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수현, 유아인…배우 리스크에 휘청이는 K드라마
19,867 202
2025.03.14 09:35
19,867 202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애초 다음 달 전파를 탈 예정이었으나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해 내부적으로 고심한다.

(중략)

제작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으로 디즈니+가 향후 한국 드라마 제작에 소극적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도 그럴 것이 '넉오프'는 올해 공개 예정작 가운데 제작비가 많이 투입된 작품군에 속한다.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을 만큼 내부적으로 기대하는 바가 컸다. 한 관계자는 "'눈물의 여왕'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김수현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반등을 노렸을 것"이라며 "뜻밖의 악재로 구조적 한계를 벗어날 기회를 놓치게 생겼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론칭 당시 국내 시장에서 드라마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넷플릭스가 한발 앞서 대표적 콘텐츠 사업자인 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과 장기계약을 맺고, 그 외 사업자와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과열 경쟁 등에 따른 제작비 상승도 디즈니+에 부담이다. 한번 오른 제작비는 내려오는 일이 거의 없다. 특히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특급 배우의 개런티는 한 명이 일정한 선을 넘으면 비슷한 인기를 누리는 복수까지 이를 당연시한다. 일련의 흐름에 제동을 걸만한 플랫폼은 사실상 넷플릭스가 유일하다. 물론 이들도 '배우 리스크'에서 자유롭진 않다. 영화 '승부'가 대표적 예다. 2023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주연한 유아인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받으면서 송출을 포기했다. 기존 배급사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바이포엠스튜디오에 판권을 넘겨 2년여가 지난 오는 26일에야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각에선 디즈니+가 울며 겨자 먹기로 '넉오프' 송출을 강행할 수 있다고도 본다. 위약금 조항에 '유죄 확정'으로 명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성년자와의 교제만으로는 법적 처벌이 어려워서다. 현재는 16세 미만자에 대한 성년자의 간음을 미성년자의제강간죄로 처벌한다. 2020년 5월 전까지 기준은 만 13세 미만이었다. 법원은 행위 당시의 법령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김수현은 처벌 대상이 아니다. 위약금 조항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시'라고 명시됐어도 그 뜻이 모호해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60741?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2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47 00:05 11,5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21 정치 중수청·공소청 베일 벗었다…'9大범죄 수사' 중수청 조직이원화 14:25 69
2960020 이슈 현재 영화제 신인상 휩쓸거 다니는 신인 여배.jpg 2 14:25 721
2960019 이슈 일본인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로맨스 드라마 TOP10 4 14:25 281
2960018 이슈 연프 순애보 연상녀가 남자에게 차였을 때 보인 반응.jpg 4 14:22 810
2960017 이슈 올해 서른이라는게 믿기지 않은 97년생 여자아이돌의 최근비주얼 (+사복센스) 10 14:20 1,358
2960016 유머 [냉부] 상대팀 디스하기의 과정일 뿐인 박은영 셰프의 요리 제목ㅋㅋㅋㅋ 9 14:19 1,308
2960015 기사/뉴스 "제니 효과 통했다"…서울관광재단 캠페인, 광고제 2관왕 14:19 231
2960014 이슈 흑백요리사 촬영 당시 남은 음식들은 다 어떻게 처리할까? 39 14:18 1,956
2960013 이슈 피식대학 김민수 아기맹수 발언 53 14:18 2,010
2960012 정치 정부 검찰개혁안 “공소청 검사, 정치 관여시 5년 이하 징역형” 2 14:18 107
2960011 기사/뉴스 유재석 “1년 간 SBS 얼굴로 활동할 것”…흉상 추진 설레발도 (틈만 나면,) 3 14:13 1,201
2960010 팁/유용/추천 귤 권장량은 하루 2개! 34 14:13 1,402
2960009 기사/뉴스 서울 청약 당첨자 ‘30대 독주’… 올해 오티에르 반포 등 분양대기 14:13 449
2960008 이슈 대구 하이디라오 차은우 37 14:12 1,662
2960007 정치 2찍 : 전세계가 이란을 보고있다. 한국의 1찍들만 제외하고 7 14:12 1,059
2960006 이슈 박나래 전 소속사 측 입장에서 박나래 나갈때 낸 기사 일부.txt 29 14:11 3,282
2960005 이슈 현재 신혼여행 중인 부부(!)유튜버 타코사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4:10 2,387
2960004 이슈 NCT WISH 2ND ANNIVERSARY FANMEETING <6명의 왕자가 나에게 청혼을 하면 곤란한데요> 당신을 위한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8 14:09 489
2960003 기사/뉴스 [단독] 윤남노, '흑백2' 선재스님과 재회…'공양간의 셰프들' 출격 16 14:08 1,537
2960002 이슈 차은우 군백기 클라이밍 콘텐츠 5 14:07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