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3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앙코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4월 12일과 13일 양일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의 화려한 포문을 연 인피니트는 이후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홍콩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지난 '리미티드 에디션' 서울 공연이 3일간의 공연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앙코르 콘서트 또한 일찌감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됐다. 인피니트는 글로벌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양코르 콘서트 역시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팝 레전드'의 영원히 식지 않는 티켓 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응원에 힘입어 인피니트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더욱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최근 미니 8집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로 가요계에 귀환한 만큼, 신곡으로 어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 팬심을 저격할지 기대가 증폭된다.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앙코르 공연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