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가수 신예원
2002년 1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재학 도중 1집 앨범 LOVELY를 발매하며 데뷔
김창환 사단의 작곡가 천성일이 프로듀서였기 때문에 "여자 신승훈"으로 홍보되기도 했음
데뷔곡은 '별'로, Star가 아니라 이별할 때 별임
여리고 청순한 멜로디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이별 후 상처를 극복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음
활동 당시엔 월드컵 열기에 묻히며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 하였지만
발라드 좀 듣는다 싶은 사람들에게 명곡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음
그리고 이후 신예원은 재즈 보컬리스트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며
현재는 유명 지휘자 정명훈의 아들과 결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
이렇게 잊히기엔 너무나 아쉬운 명곡이니 기왕 이 글에 들어온 이상 들어보기 바람!
안 유명한 옛날 노래들이 으레 그렇듯이 음원 사이트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