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즉시항고 4건 추가 확인…인용 결정에 위헌성 없었다
23,441 11
2025.03.13 20:32
23,441 11
<앵커>

이렇게 검찰은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는 즉시항고를 포기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던 사례들도 있습니다. 취재 결과 최근 저희가 단독보도를 통해서 전해 드린 사례 말고도 즉시항고를 제기했던 사례가 4건이나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성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3년 전 울산에서 절도미수 등 혐의를 받는 피고인 권 모 씨의 신청으로 구속이 취소되자 검사는 당일 즉시항고했고, 같은 날 법원은 이를 인용해 결정을 뒤집었습니다.

2020년 7월 수원에서는 절도죄로 복역하던 김 모 씨가 법원 직권으로 구속이 취소돼 7일 만에 검사가 즉시항고했는데, 이 역시 받아들여졌습니다.

의정부에서도 2016년과 2020년에 각각 검사의 즉시항고로 구속취소 결정이 뒤집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SBS가 단독 보도한 2년 전 울산 사례 말고도 4건이 추가로 확인된 건데, 모두 검사의 즉시항고를 받아들여 법원이 구속취소 결정을 취소한 겁니다.

각각의 법원 결정문에는 "검사의 즉시항고는 이유 있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을 취소한다"고 적혔을 뿐, 즉시항고의 위헌 가능성이 거론된 적은 없었습니다.

앞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를 포기하면서 헌재가 과거 구속집행정지와 보석에 대한 즉시항고를 위헌 결정했다며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의 위헌 가능성을 언급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심우정/검찰총장 (지난 10일) : 즉시항고를 하여 또 다른 위헌 소지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추가로 확인된 즉시항고 4건에 대해서도 즉시항고에 대한 "일부 일선 사례는 있지만, 업무상 판단 기준이 될 정도가 아니었다"는 기존과 같은 해명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구속취소에 대해 즉시항고를 해왔던 사례가 계속 나오는 만큼, 왜 윤 대통령 사건부터 위헌성을 이유로 즉시항고를 포기했는지, 실제로 구속취소가 번복된 다른 피고인들에 대해선 어떤 입장인지 검찰의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https://naver.me/IItaKNcL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38 01.08 25,8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9,7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25 유머 Grok 이 선정한 가장 가짜뉴스를 많이 퍼트리는 계정 5 19:36 656
2957924 유머 제주에 등장한 70만원짜리 두바이쫀득쿠키 5 19:36 979
2957923 유머 음반 제작비 대부분이 MV 제작비이던 시절 8 19:35 472
2957922 유머 까치가 구박을 해도 아방하게 있는 어린 독수리 19:35 272
2957921 유머 혼자서 오줌 못누는 강아지 1 19:35 203
2957920 기사/뉴스 [KBO] [속보] ‘방출 아픔’ 김동엽-국해성-공민규, 울산 웨일즈 서류 합격…신생팀서 새 출발 노린다 3 19:34 427
2957919 이슈 뮤뱅 1위해서 울먹거리는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12 19:33 750
2957918 이슈 누가 네 맘대로 내 칼 쓰래? 선배 칼 쓰고 혼났던 후덕죽 셰프 19:32 313
2957917 유머 고유명사 종이컵손종원 11 19:31 1,418
2957916 유머 중2 아들 때문에 잠이 안 온다는 엄마 6 19:29 1,637
2957915 유머 넷플릭스 이놈들이.... 5 19:29 769
2957914 기사/뉴스 '쉬었음' 아닌 '준비중' 청년…노동부, 명칭 바꾼다 32 19:28 889
2957913 이슈 교회돈 수억원 횡령혐의, 창원 대형교회 담임목사 검찰송치 2 19:27 231
2957912 이슈 화보도 생각보다 잘찍는다는 손종원 셰프 바자화보 B컷 10 19:27 789
2957911 이슈 오늘 데뷔 첫 1위하고 앵콜 부르는 중소돌 라이브 상태.mp4 2 19:25 926
2957910 이슈 망함;;;;;;당근에서 잘못걸림 42 19:23 3,480
2957909 유머 외모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햄스터 7 19:23 951
2957908 유머 🐼 후야도 '바오가의 기적'이라고 해두딥디오🩷 15 19:22 966
2957907 이슈 실력파 청춘 밴드의 미친 컨셉 흡수력 19:20 452
2957906 이슈 [박서준] 서준팀은 하루에 대체 몇끼를 먹어요? 2 19:19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