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성 스트레스..빨리 좀" 지쳐가는 국민들, 언제까지
20,424 33
2025.03.13 20:26
20,424 33
오늘(13일)도 서울 광화문 집회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현장 연결해서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오원석 기자, 광화문에서는 단식 농성도 벌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더 늘어났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 뒤로 1인용 텐트 열 동이 늘어서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어젯밤 부산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올라와 철야 농성에 들어간 부산 대학생들의 텐트입니다.

'내란성 스트레스 이제 그만' 이렇게 써 있고요.

문을 열어 보면 각종 방한용품과 침낭이 놓여 있습니다.

부산 대학생들은 이 텐트에서 단식에 들어가면서, 헌법재판소의 빠른 윤 대통령 파면 촉구를 외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제 뒤쪽으로는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가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오늘로 꼭 101일째가 됐습니다.


이곳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정치권 인사 스무 명이 단식 농성에 들어간 지 지금 엿새째가 됐는데요.

헌법재판소의 숙의가 길어지면서, 이곳 광장의 혼란도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앵커]

오 기자가 현장에서 시민들 이야기를 들어봤죠?

[기자]

네. 오늘 낮에 만나본 시민들, 많이 지쳤습니다.

'답답하다' '이제 그만 끝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하루빨리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나와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 잠깐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승민/부산 범천동 : 이번 주 금요일에 헌재 판결을 촉구하면서 이 농성을 시작하게 됐는데 사실상 내일 이 판결이 나는 게 불분명해졌잖아요. 굉장히 답답한 심정이 큰 거 같습니다.]

[이승국/서울 방학동 : 빨리빨리 해야지. 나라가 말이 아니잖아. 당연히 내일 해야 하는데 안 나면 최소한 월요일이라도 해야 한다.]

[앵커]

탄핵 선고를 앞두고 경찰이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 헌법재판소 앞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취재진은 오늘 오후 일찍부터 이곳 광화문과 헌재 앞 도로를 오가며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헌재에서 약 100m 떨어진 안국역 사거리에서 시민단체의 탄핵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같은 시간 헌재 정문 앞에서는 윤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삭발식이 진행되면서 헌재 앞은 통행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파면을 막겠다는 이들도 헌재 앞에서 철야 농성을 이어간단 계획이어서 이런 혼란,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질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327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116 00:20 2,9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96,4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0,7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1,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623 기사/뉴스 두쫀쿠 창시자 '전참시' 나온다…"일 매출 1억3천만원" 3 09:45 238
2992622 이슈 한국 "현무5"와 일본 "12식 지대함 유도탄" 비교, 일본반응 1 09:44 167
2992621 이슈 걍 형도니인 덬들의 설날 모습 1 09:44 159
2992620 이슈 항공기 경로가 이해가 안됐던 외국인 5 09:42 706
2992619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09:40 411
2992618 유머 지금 당장 문을 열고 나가야 한다면? 25 09:39 531
2992617 이슈 NCT 해찬 인스타 업데이트 2 09:38 266
2992616 이슈 카페 알바 경험자들 경악하고 지나가는 라이즈 쇼타로 바리스타 체험(?) 영상 1 09:38 367
2992615 기사/뉴스 “행복했다”…‘판사 이한영’ 정재성, 지성과 애틋한 부자 케미 09:37 279
2992614 기사/뉴스 오세영 "'선업튀' 일진→'판사 이한영' 유세희, 친구도 못 알아봐"[인터... 3 09:33 1,010
2992613 팁/유용/추천 연휴에 보기 좋은 불교 글귀 모음.theqoo 46 09:25 1,057
2992612 기사/뉴스 유재석X정준하X박명수 재결합 통했다…"옛날 생각 난다" 뭉클 '최고 7.1%' (놀뭐)[종합] 4 09:21 981
2992611 이슈 미국애들도 와 솔직히 이건 우리보다 낫네 하고있는 중국산 영상생성 AI 18 09:21 3,063
2992610 기사/뉴스 박신혜, 과거 ‘성추행 피해’ 강채영 구한 은인이었다..충격 유서 ‘눈물’(언더커버 미쓰홍) 5 09:19 1,898
2992609 이슈 싸가지가 너무 없으면 역사도 씀(N) 5 09:19 1,795
2992608 이슈  조선 왕들의 글씨체.jpg 37 09:14 2,462
2992607 유머 3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싸움 30 09:11 4,914
2992606 이슈 30대 특징 10 09:06 1,860
2992605 기사/뉴스 종영 '판사 이한영' 지성, 박희순에게 복수 성공! 순간 최고 시청률 17.2%[종합] 10 09:01 1,569
2992604 이슈 <왕과 사는 남자> 200만 관객 돌파 136 08:58 7,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