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민연금이 조선주의 보유 비중을 줄인 반면 엔터, 화장품 관련 종목의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한 가운데, 단기 주가 상승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도 관세 리스크 영향이 적은 종목 위주로 투자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이달(3월3~13일) 보유지분 변경을 공시한 종목은 10개로 집계됐다. 이 중 2개 종목은 줄였고, 8개 종목의 비중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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