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어린아이들의 트로트 열창....
미스트롯미스터트롯의 흥행으로 어린아이들의 트롯진출이 많아졌고 실제로 아이들이 트롯서바에서 준우승하거나 성인 출연자를 이길정도로 인기많음
그냥 특출로 한두번 나오고 마는게 아님
하지만 트로트는 성인가요....
2,30대도 부르기 무거운 주제의 가사들이나
아직도 옛 성고정관념이 강한 가사들이 주된 장르임
그런걸 어린아이들이 성인가수들 흉내내느라 변성기도 안온 성대를 억지로 긁어가며 부르는게 언젠가부터 홍수처럼 밀려나옴
어린애들이 이런 가사의 노래들을 부르면
어른들이 귀엽고 웃기고 잘한다며 박수쳐주고 좋아함
어린애라고 무조건 동요만 부르라는건 아님
하지만 트로트는 분명하게 "성인가요"임
가사에 술이 어쩌구 남자는 여자는 이런 노래까지 부른다는게...
더군다나 어른도 멘탈 무너지게 만드는게 서바이벌인데
프듀나온 중고딩 애들 서바하느라 멘붕온거 불쌍하다 했더니 트롯판에선 유치부,초등부 애들로 서바시킴...그것도 성인들 틈에 섞어서..
당연히 탈락 못받아들이고 우는데 애들 운다고 또 욕 ㅈㄴ먹음;;
이러니 트롯서바 나온 애들은 인터뷰 할때도 애어른마냥 말하고 안울려고 애쓰는게 더 맘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