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故김새론 교제설에 휘말린 배우 김수현의 광고계 손절이 가속화 되고 있다.
13일 신한금융그룹의 공식 SNS에는 김수현의 사진만 사라졌다.
신한금융그룹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 함께 내세웠던 배우 김수현의 사진을 공식 계정에서 삭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6월 자산관리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하면서 신한금융그룹 베트남까지 그룹 브랜드 앰배서더로 기용했다. 신한금융의 그룹사 대표 모델 기용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수현과 신한 프리미어 자산관리 사이에 광고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제까지 지켜본다던 대형 유통사 홈플러스도 어플 첫 화면에 뜨는 김수현 전신을 담은 메인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현재 회사 해체 위기 속에 '홈플런' 행사에 사활을 걸고 있던 홈플러스는 모델 리스크까지 겹쳐 제대로 된 홍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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