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채상병 사건 연루 사단장, 군용차 등 사적이용 징계 조사
18,834 4
2025.03.13 13:52
18,834 4
giEcbS


박진희 육군 제56사단장(소장)이 휴일 등 업무 외 시간에 군용차량과 수행원을 사적 이용·대동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비위 의혹은 지난해 10월 말 불거졌지만, 징계 절차는 올해 2월에야 개시돼 "육군이 늑장 대응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육군본부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통보한 바에 따르면, 박 사단장은 지난해 9~10월 사적 일과에 군용차량을 쓰고 수행부관을 10여 차례 동행시켰다.


육군본부 감찰실은 지난 2월 28일 추 의원에게 보낸 박 사단장 감찰 결과 공문에서 "의원실에서 제기한 사항을 조사한 결과, 사단장이 사적 활동에 군용차량과 수행원을 동행시킨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단장은 상급부대의 대비 태세 강조 사항을 과도하게 적용해 군용차량과 수행원을 사적활동에 동행시켰다"며 "부적절하다고 판단돼 관련 사항을 법무실에 이첩하는 것으로 조치했다"고 했다.


육군본부 법무실도 지난 11일 "감찰실로부터 (박 사단장이) '휴일 및 일과 전 사적 이동 시 군용차량을 사용한 건'과 '사적활동 간 수행인원을 대동한 건'을 이첩받았고 징계번호를 부여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식별된 비위사실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의원실에 전했다.


육군본부는 추 의원의 최초 문제 제기 당시엔 다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육군본부 감찰실은 지난해 10월 말 추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군 주요 지휘관의 차량 운행기록은 동선 등이 포함돼 제출이 제한된다"라고 답했다.


감찰 또한 하지 않다가 올해 1월 23일에야 "감찰실로 신고 및 제보사항이 없어 조사를 미실시했지만 귀 기관의 공식 감찰 요청으로 감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의원실에 통보했다.


한편 박 사단장은 해병대 고 채상병 사망사건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이었다(관련기사 : '채상병 수사 외압' 대통령실-국방부 핵심라인, 13일간 총 28회 통화 https://omn.kr/28vd2)


박 사단장은 해병대 초동 수사에 윗선의 외압이 가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국방부·해병대사령부관계자들과 긴밀히 통화한 기록이 공개돼 부당하게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해 1월 16일 박 사단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https://naver.me/5fImuCZt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87 00:05 16,0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7,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2,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215 정치 [속보]임금 체불 시 ‘5년 이하 징역’...근로기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16:32 7
3018214 유머 앞으로도 얘보다 더한 욕받이는 안 나올것 같다는 애니캐.jpg 16:32 87
3018213 기사/뉴스 아역 배우 김건우 "다양한 캐릭터 발견할 때 연기 매력 느껴" [배우&루키 인터뷰] 3 16:31 198
3018212 기사/뉴스 김완선 측, 불구속 송치는 인정했지만 "문제 없을 것..1인 기획사 등록 마쳐" [공식] 16:30 288
3018211 유머 남편이 지가 잘생긴줄 알아요ㅋㅋ 10 16:29 942
3018210 유머 아이돌필수속성만꽉꽉눌러담아태어난아이 3 16:28 288
3018209 정보 워너원고(가제) 편성(예정) 4월 15 16:28 596
3018208 기사/뉴스 "팔자 고칠만큼 포상" 李대통령 지시에...'계란값 담합' 내부 고발 나왔다 14 16:28 460
3018207 유머 가슴이 찹쌀떡같이 뽀잉뽀잉 동그란 새 2 16:27 382
3018206 이슈 남작가들이 문학계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x 3 16:27 585
3018205 기사/뉴스 [속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사흘 만에 1800원대 하락 7 16:27 460
3018204 정보 4DX, SCREENX 관에서 최초 시사회 연다는 공포영화 <살목지> 7 16:26 295
3018203 기사/뉴스 '45만명 주민번호 유출'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원 1 16:25 225
3018202 기사/뉴스 인천~지방공항 연결 확대…편의성 기대 속 '지방공항 성장 저해' 우려 2 16:25 180
3018201 이슈 임성한 작가가 직접 밝힌... 이번 신작 드라마에서 신인들을 주연으로 발탁한 이유.jpg 6 16:25 573
3018200 기사/뉴스 경찰, 화성시 일대 투기목적 농지 매입한 219명 송치 5 16:24 296
3018199 유머 진짜 골때리는 아동 영화 7 16:23 1,001
3018198 이슈 2박3일 예비군 다녀온 강승윤 위버스 3 16:20 730
3018197 이슈 🥔: 충성! 이병 강성재! '취사병 전설이 되다' 로고 보안해제 명 받았습니다 (・ิ.・ิ)ゝ | 티빙 5 16:19 678
3018196 정치 정청래 당대표 임기=2026년 8월까지. 보궐선거라 임기 1년 40 16:19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