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금이라도 항고해야” 임은정 게시글, 검찰 내부망서 2시간여 만에 삭제
16,860 21
2025.03.13 11:26
16,860 21


임은정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심우정 검찰총장은 지금이라도 항고해야 한다”고 적은 자신의 글이 검찰 내부망에서 2시간여 만에 삭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게시했던 글 전문을 공개했다.


해당 글을 보면 임 부장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금번 구속 취소 결정에 동의하지 않음을 이유로 불복절차인 즉시항고 또는 항고를 하지 않은 채 ‘여타 구속사건 처리 시 종래와 같은 방식으로 구속기간을 산정하라’는 지시는 우리나라 현대사는 물론 검찰사에 길이 남을 ‘심우정 총장님’의 지시라 사료되는데, (이 지시가) 이프로스 총장게시판이나 공지사항이 아니라 쪽지로 전파되어 부득이 제가 대신 올려드린다”고 적었다.이어 “법원 결정에 동의하지 않고 그래서 다른 사건들에 적용하지도 않을 산정 방식이라면 지금이라도 즉시항고, 최소한 항고라도 해야 총장님은 별론으로 남은 검찰의 명예를 다소나마 추스를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임 부장검사는 전날 대검이 전국 검찰청에 내려보낸 지시사항을 첨부파일로 같이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올린 지 20여 분 만에 ‘검찰총장 게시판’ 글 등록권한이 제한되고 2시간 반 만에 삭제됐다”는 게 임 부장검사의 설명이다. 그는 “검찰총장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동의할 수 없어 향후 다른 사건들은 종래와 같이 구속기간 산정을 하겠다고 하면서도 정작 구속 취소 결정에 불복절차(즉시항고)를 취하지 않겠다고 하고, 그런데도 자리에 연연하겠다는 게 놀라워 궁리하던 차 이프로스 구성원이라면 누구든 ‘검찰총장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음을 확인하고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장님 꼭 보시라고 올린 글인데 봐야 할 분이 혹 못 보셨을까 봐 널리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글의 구체적인 삭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353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336 00:05 7,6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8,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4,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1,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9,4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429 유머 요즘 애들은 살기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jpg 03:57 151
2979428 이슈 잘생겨서 화제중인 일본 정치인 1 03:54 207
2979427 이슈 앱스타인 뉴욕 아파트 영상이 공개 됐는데, 기괴해서 논란 3 03:13 3,025
2979426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스틸컷 공개 31 02:55 1,944
2979425 유머 조선시대때 엽전가치를 몰랐던 외국인.jpg 22 02:46 2,751
2979424 이슈 홈트레이닝 덕후들에게 반응 좋다는 일본 이타미시 소방서 인스타 영상 5 02:31 1,420
2979423 이슈 박지훈 잘생겼다고 극찬하는 나영석 (feat.장항준) 15 02:31 1,573
2979422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예고의 예고 4 02:30 1,041
2979421 유머 [냉부] 박은영: 아 얼마나 더 해야 (베스트퍼포상) 주냐고오~!!!!!!ㅜㅜ 7 02:26 2,176
2979420 이슈 고양이에 구멍 뚫렸다 vs 아니다.jpg 7 02:23 1,579
2979419 유머 이미지 한순간에 망하는법 5 02:20 2,524
2979418 유머 25년 3월에 홍콩쥬얼리와 만화 치이카와가 콜라보했던 금 악세사리 2 02:08 1,873
2979417 이슈 그때당시 반응 좋았던 다비치 강민경 숏컷 톰보이st 화보.jpg 1 02:05 1,760
2979416 유머 잘못했을때 초스피드 사과 하는법 17 02:01 3,058
2979415 이슈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닌줄 알고 살았던 지진희 15 01:56 2,294
2979414 이슈 미친 텐션의 말꼬리 잡기 4 01:50 839
2979413 이슈 “고립을 견디는 과정은 개인적이지만 고립에 접어드는 과정은 너무나 사회적이다.” 4 01:40 2,469
2979412 이슈 처음으로 가본 남자친구 집 21 01:39 5,078
2979411 이슈 sm 슴콘 뒷풀이 장기자랑 무대를 위해 음원 재녹음까지 한 매니저.nctwish 13 01:32 3,140
2979410 이슈 올해 그래미에서 의외로 TV 중계 안한다는 카테고리 26 01:27 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