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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헌재 주변 골목 폭까지 쟀다…경찰, 탄핵선고 만반의 준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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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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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찬반 집회 시위 인파가 몰리며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인파사고에 대비해 헌재와 안국역 주변 도로 및 좁은 골목길 등을 실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비 경력과 장비를 배치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 차원인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당일 경비계획 수립을 위한 여러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이번 주 월요일부터 관할서 경력이 투입돼 헌재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선고 당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은 물론 현장에 투입될 경력 및 장비를 배치하는 과정에서 인근 골목길이나 도로의 폭 등이 어떤지 경비계획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수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탄핵심판 선고 당일 테러 등 각종 위험 상황을 막기 위해 민간 소유 총기 출고와 헌법재판소 상공 드론 비행 금지 등도 아울러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11일 “탄핵심판 선고일 전후 드론으로 인한 각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헌재 중심 반경 1항공마일(1854m) 이내 지역을 오는 13일 0시부터 이달 말까지 ‘임시 비행금지공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비행금지공역’으로 지정되면 헌재 일대에서의 드론 비행이 엄격히 제한될 예정이다. 경찰은 “드론 불법 비행 시에는 전파차단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포획하고 조종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이 밖에도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는 인파사고뿐만 아니라 폭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지원을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경찰특공대는 특별범죄예방구역으로 설정된 곳에 조를 나눠 배치되며 EOD 폭발물 처리반과 탐지견이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종로구와 중구를 8개 구역으로 나눠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했다.


https://naver.me/G8sFwK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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