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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친윤' 헌재 앞 시위 거리두는 국힘... 권성동 "의원들 개인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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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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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청년 정책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개인 의원은 헌법기관이고, 본인들 정치적 소신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도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5명씩 거기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를 기준으로 보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라고 의미를 축소하기도 했다.

윤상현·박대출·장동혁·박성민·김선교·강승규 등 친윤계 의원들은 전날 오후 2시부터 헌재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나올 때까지 24시간씩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힘 잃은 친윤계 장외투쟁 주장... 지도부는 신중론

▲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 촉구, 국민의힘 의원 24시간 릴레이 시위 및 기자회견’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앞에서 강승규, 윤상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다른 국민의힘 인사들도 릴레이 시위에 대해 '개인 행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처음에는 '우리가 신중론을 기해야 한다' 이런 주장을 펼쳤다"면서 "그러나 본인들이 '그래도 가서 해야 되겠다'고 하면 그건 개개인의 정치 행위라 봐야 한다. (지도부 입장은) 방목"이라고 말했다.

곽규택 의원 역시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전날 의원총회에서 장외 여론전을 강하게 하자는) 그런 주장들도 많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정당에서 주도하는 것이 과연 진정성이 있느냐 이런 의견들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때까지 해왔던 것처럼 시민들이 주도하는 집회에 (일부 의원들이) 참석도 하고, 또 당에서는 여론전 이런 부분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6554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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