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는 독재정권 시절 대통령을 높여 호칭하던 권위주의적 용어입니다.이후 '대통령님'이라는 호칭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비상계엄 조치로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윤 대통령에게 '각하' 호칭을 붙이는 게 적절하냐는 비판이 일자 SNS 글을 바로 삭제했습니다.
이 지사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르기도 해 공무원의 정치 중립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남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0614?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