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브랜드 딘토 측이 광고 모델 배우 김수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딘토 안지혜 대표는 3월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딘토 모델 관련 추가 입장 안내'라는 글과 함께 "먼저 이번 이슈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딘토 모델 김수현은 현재 고(故) 김새론 관련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앞서 고(故) 김새론 유족은 10일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21세가 될 때까지 6년간(2015년~2021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11일에는 고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내용, 김수현이 고 김새론에게 볼뽀뽀를 하는 사진 등이 공개돼 파장을 불렀다.
당초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유족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부인했으나, 11일 볼뽀뽀 사진이 공개된 후에는 추가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안 대표는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이 최초로 불거졌을 당시 개인 계정을 통해 "모델 관련으로 우선 믿고 기다려보겠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흔들리기보다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는 글을 남겨 비판을 받았다. 이에 안 대표가 추가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
안 대표는 "앞서 올린 글은 3월 10일 저녁~3월 11일 새벽 사이에 작성됐으며, 이 글로 인해 혼란과 불편이 야기된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 당시에는 정보의 파편만을 바탕으로 성급한 판단을 하기보다는 제가 모니터링하고 있음과 사실관계를 보다 명확히 확인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3월 11일 금일, 당사 전직원이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해왔으며, 현재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들은 모두 보류한 상태였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의견을 공유드리고, 다시는 같은 우려를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일 중으로 딘토 브랜드 차원에서 공식적인 입장과 대응 공유드리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하 딘토 안지혜 대표 게시글 전문.
[딘토 모델 관련 추가 입장 안내]
안녕하세요, 딘토 대표 안지혜입니다. 먼저, 이번 이슈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서 올린 글은 3/10 저녁~3/11 새벽 사이에 작성되었으며, 이 글로 인해 혼란과 불편이 야기된 책임을 깊이 통감합니다.
당시에는 정보의 파편만을 바탕으로 성급한 판단을 하기보다는 제가 모니터링하고 있음과 사실관계를 보다 명확히 확인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11 금일, 당사 전직원이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해 왔으며, 현재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들은 모두 보류한 상태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의견을 공유드리고, 다시는 같은 우려를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중으로 딘토 브랜드 차원에서 공식적인 입장과 대응 공유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96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