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태균-김건희-윤석열로 이어지는 '발광체'‥명태균 문자 원본 공개 (2025.03.11/뉴스데스크/MBC)
25,312 8
2025.03.11 20:39
25,312 8

https://youtu.be/ioXk0lMeFM4?si=Q3M69YPYPOuM7Gu4




지난 2021년 6월 29일, 윤석열 당시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출마 선언 네 시간 전,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에게 "윤석열 총장은 발광체냐, 반사체냐"면서, "국민이 발광체고, 정치인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비추는 반사체"라고 보냅니다.

그러자 김 여사는 2분 만에 "넵"이라고 답합니다.

유력 대선주자였던 윤석열 당시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감으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반사체'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대응할 만한 답을 조언해 준 겁니다.

이틀 뒤, 윤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동정민/앵커 (채널A '뉴스에이', 2021년 7월 1일)]
"윤 전 총장, 발광체는 국민 뿐이며 정치인은 모두 국민을 비추는 반사체라고 맞받았습니다."


9일 뒤인 7월 8일.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와 비공개로 만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저녁 9시 반쯤, 김 여사가 명 씨에게 "큰일"이라면서 "왜 준석 씨가 이렇게까지 발설했느냐, 남편에게는 악재"라고 말합니다.

"일부러 집에서 만난 거"라면서, "선생님께서 단단히 말씀했을 것 같은데요"라고 덧붙입니다.

명 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40분쯤 지난 밤 10시 12분, 윤 대통령이 명 씨에게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는 제목으로, "비공개 상견례 자리였다"는 캠프 입장문을 보냈고, 6분 뒤 명 씨는 "이준석 대표와 통화하고 전달했다"고 답합니다.

김 여사가 먼저 명 씨에게 문제제기를 하자, 윤 후보가 명 씨와 수습책을 논의한 겁니다.

3주 뒤, 부산 민주공원을 방문한 윤 대통령, 1987년 6월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 조형물을 두고 '부마항쟁이냐'고 물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2021년 7월 27일)]
"이게 부마인가요? <네.>"

명 씨는 논란이 된 영상 링크와 함께 '창원 3.15 의거 기념탑' 사진을 보내면서, "미리 방문하는 곳 학습이 필요하다"고 김 여사에게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대통령 배우자가 배후에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조정한 '수렴청정'"이라면서, "명태균 특검법을 통한 진상 규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우 기자

영상편집: 이정섭 / 자료출처: 시사인, 채널A '뉴스에이'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4824_36799.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60 02.03 76,5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3,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17,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3,8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0,2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8,3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510 기사/뉴스 밀양시 공무원 부부의 신나는 유럽출장이 공중파 뉴스에 나옴 12 03:49 1,018
2985509 기사/뉴스 모텔 퇴실 시간 됐는데 안 나가는 20대 여성 손님, 방 가보니… 1 03:48 1,110
2985508 이슈 놀랍도록 살빠졌다는 신동 마운자로 사용 전/후 비교..jpg 28 03:20 3,406
2985507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코인사기 무죄 NO? 검찰이 상고장 제출해 대법원 간다 5 03:13 491
2985506 유머 이탈리아 말투로 짖는 허스키 9 03:03 702
2985505 이슈 갑자기 유튜브에 올라온 케데헌 Your Idol 가사 영상 13 02:59 2,008
2985504 정보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보물창고였던 고해상도 영화 스크린샷 사이트 http://evanerichards.com 사이트가 곧 폐쇄된다고 해요. 4 02:49 1,109
2985503 유머 여캐덬들 난리나게 만들었던 애니 여캐...jpg 5 02:46 1,385
2985502 이슈 전화통화 10분에 여자 한 명씩 꼬실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두 사람...jpg 51 02:42 4,032
2985501 유머 질풍기획 웹드라마가 이장면이 원작구현 ㄹㅈㄷ로 뽑혀서ㅋㅋㅋ 볼때마다 음성지원됨ㅋ 6 02:40 1,253
2985500 이슈 당시 걱정하는 사람들 많았던 신인 여돌 음방 역조공 5 02:37 1,895
2985499 유머 놀면 뭐하니 중국집 가격.jpg 12 02:32 4,048
2985498 유머 리니지 클래식을 처음 접해본 MZ들의 리얼한 반응 근황 5 02:32 1,271
2985497 유머 알고보니 포스터가 빅스포였던 왕사남 9 02:31 1,578
2985496 정치 신인규 변호사 페북 내용 중 가장 소름인데 합리적 추론인 부분 10 02:25 1,386
2985495 이슈 음중 FD 올린 키키 1위하고 나서 백스테이지 모습 3 02:24 754
2985494 이슈 은행 실수로 입금된 14억 안 돌려주고 징역 1년 52 02:20 5,153
2985493 이슈 노릇노릇 식빵 3 02:14 813
2985492 이슈 에이핑크 정은지 인스타 업뎃 1 02:12 720
2985491 이슈 에스파 닝닝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02:04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