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근혜 땐 91일 걸렸는데…윤 탄핵심판 역대 최장될 듯
17,310 44
2025.03.11 20:09
17,310 44
들으신 것처럼 헌재가 모레(13일) 다른 사건들을 먼저 선고하기로 하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은 이번 주가 아니라 다음 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최종 선고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 내용은 이현영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당시, 헌법재판소는 7차례 변론 기일을 열고 31일 만에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건에서는 재판부가 55일 동안 총 17 차례의 변론기일을 연 반면, 윤석열 대통령 재판부는 총 11차례 변론기일을 열고 42일 만에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변론 자체에 걸린 기간만 놓고 보면 박 전 대통령이 가장 길었지만, 탄핵소추안 접수부터 선고까지 걸린 기간을 모두 합하면 윤 대통령 사건이 '역대 최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노 전 대통령의 경우 변론종결 2주 만인 5월 14일에, 박 전 대통령의 경우 변론종결 11일 만인 3월 10일에 각각 기각과 인용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경우 지난달 25일 변론이 종결된 지 오늘로 14일이 지나서, 이미 노 전 대통령 사건 당시 재판관들의 숙의 기간을 넘어섰습니다.

노 전 대통령 사건은 탄핵소추부터 선고까지 63일, 박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91일이 걸렸는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로 넘어가게 되면 선고까지 93일 넘게 소요되면서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선고까지 가장 오래 걸린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선고기일이 모레로 잡히면서, 윤 대통령 선고가 다음 주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헌재 관계자는 "탄핵 선고 전날 선고일을 공지한 경우도 있어 이번 주 후반 선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윤 대통령 탄핵선고가 이번 주 이후로 밀릴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합리적으로 가능한 전망 같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 사건과 관련된 사건이 많아 보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측면이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헌재 재판관들은 매일 오후 2시 매일 평의를 열고 있는데, 평결을 마치는 대로 윤 대통령 선고 기일을 정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3902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5 00:05 12,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078 이슈 오늘 단체로 모자 쓰고 출국한 키키 KiiiKiii 21:05 45
2957077 이슈 [전소미] 진화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어디까지 먹어봤니? 나는... 21:00 186
2957076 이슈 모태솔로 지수와 동거하게된 모태솔로 여명.jpg 6 20:57 1,741
2957075 이슈 멤버 형 졸업식이라고 스스로 화환이 되길 자처한 막내들.....ㅋㅋㅋㅋ 3 20:57 956
2957074 정치 10년간 5번 바꾼 '당 이름'…"국민의짐 어떠냐" 비꼰 여당 12 20:53 445
2957073 유머 그냥 아이돌 자컨인데 사회고발 영상 아니냐는 반응 (유머) 3 20:52 1,664
2957072 유머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아빠친구=임짱 6 20:52 1,490
2957071 이슈 전설의 신용등급.jpg 10 20:50 2,378
2957070 기사/뉴스 쿠팡, 김앤장·전관 동원 ‘노동부 모니터링’ 5 20:50 533
2957069 이슈 📀드디어 콘서트 포스터 나온 태용🌹 3 20:48 743
2957068 이슈 [1993년 공익광고협의회] 바른 가정교육이 건강한 사회인을 - 과보호는 자녀를 무능력한 사회인으로 만듭니다 1 20:48 324
2957067 기사/뉴스 쿠팡, 6년 전에도 ‘블랙리스트’ 의혹…법적 정당성까지 연구했다 20:47 113
2957066 유머 130년동안이나 작용 기전 모르고 써온 진통제 타이레놀 최신 근황 39 20:47 3,793
2957065 이슈 한 유튜버가 생각하는 임짱 임성근 셰프 반응이 좋은 이유 (스압) 25 20:46 2,527
2957064 기사/뉴스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에 출석 통보…'접속 로그' 삭제 방치 의혹 20:45 114
2957063 유머 삼저씨 조정석 3 20:44 454
2957062 이슈 교보문고에서 분석한 2025 연령대별 베스트셀러 1위. 세대별로 겹치는 도서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일단 상징적이고 37 20:43 2,917
2957061 이슈 계단 높이가 일정해야 하는 이유 15 20:43 1,812
2957060 이슈 술집에서 음원인 척하고 라이브하기 (ft.에이핑크) [백그라운드 라이브] | JAYKEEOUT 2 20:42 185
2957059 기사/뉴스 [단독] 서울 주택가 한가운데 쿠팡 물류창고…'대놓고 불법' 14 20:42 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