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2년전에 예스24에서 판매한 크레마 사운드업, 기기가 멀쩡하든말든 인터넷 연결불가로 크레마클럽, 인터넷어플 사용불가(완전 벽돌은 아님)
+)타사 앱은 사용가능할지도(타사앱쪽 지원에 달렸음)
+) 2년전 판매 스샷이 없어서 정가로 팔았는지는 모르겠음. 할인가 아는 사람은 알려줘>할인가 64,500원이었다고함
⚠️⚠️⚠️최종정리:안드버전이 너무 구린게 문제라 앞으로 이북리더기 살땐 안드버전고려필요. 그래도 20만원짜리 기기 2년만에 나가리된 건 아니라 정정함.(64,500원) 크레마가 그정도로 고객 무시한 건 아니었다. 문제는 4.4 너무 구려서 지원 어려운걸 아는데도 기기를 팔았다는 점임⚠️⚠️⚠️
...
최근 한줌 도서인구 사이에서 핫 이슈인 크레마 지원 중단을 소개할게알지도 모르겠지만 세상엔 이북리더기라는 기기가 있음.
이북리더기는 책을 보기위한 기기로, 이 잉크라는 방식을 사용하기때문에 화면전환이 느려서 정말 책 보는 것 외에는 쓸 수 없는 전자기기임.
그런데 오직 책만을 보기 위한 기기 가격이 얼마?
최소 20만원.(중국 직구제외)
핸드폰처럼 대량으로 생산하는 전자기기도 아니니까 기능에 비해 비싼 가격이지만 사용하고있었음. 그리고 범용 국산 이북리더기가 몇 없어서 산 것도 있음.
그런데, 며칠 전. 이런 공지가 올라옴.
여기까지라면 이해했을 것임. 오래돼서 더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이 안되는 건 흔한 일이고, 나온지 오래됐으면 중단될 수도 있지.
그런데,
여기에 사운드업이 포함된 게 문제임. 사운드업은 2년전에 yes24 공식몰에서 판매한 제품이기 때문.
단순히 yes24 크레마클럽앱 이용 불가라면 또 그럴 수 있으나,
""인터넷 사용불가"" 때문에 기기가 아예 못쓰게되어버릴 상황에 처함.<<<인터넷 전면사용불가는 아닌걸로 정정.
안그래도 요즘 환경문제도 화두인데, 2년전에 공식으로 판 기기를 못쓰게 만들고 주는 게 고작 최신기기 할인 쿠폰이라 욕을 바가지로 먹는 중.
사람들이 기기 오래쓰고 중고로 사서 오래 쓰니까 크레마 페블 더 팔아먹으려고 일부러 벽돌만드는거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고, 이제 크레마쪽 기기는 쳐다도 안본다, 크레마클럽 구독 연장 안하겠다 는 등 도서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음.
당장 나부터도 언제 지원중단해서 못쓸지 모르는 기기, 20만원주고 사고싶지않아서 차라리 중국제품 쓸 듯함...안그래도 기기 성능은 중국제가 더 좋은 시장에서 이렇게 국내소비자를 취급하니 크레마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임
어떤 유저가 받은 문의답변 내용
+)중국제품 사라는 건 아니고, 이북리더기시장에서 성능 하이엔드 기기는 중국산이 맞음. 기기성능 비슷한 다른 국산(리디페이퍼, 마스,샘)도 있으니 그쪽 사도 됨.
+)댓글에 달린 내용 추가함
정리함
본문 리더기들은 안드로이드 4.4를 사용함
근데 4.4 완전 오래된 (올해 16 출시 예정) 버전이라서 보안상 문제도 있고 지원 안 하는 앱들 이미 많음 < 인터넷 '앱' 사용 불가랑 똑같은 말임
인터넷이 안된다 X
인터넷 앱!이 4.4 이제 지원 안 해줄거다 O
그 기기로 인터넷 앱! 못 쓴다 O
추가 문의의
다른 앱들도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는
인터넷이 끊겨서 못 쓴다가 아니고
4.4 개낡아빠진 버전이라 걔들이 안해주면 못쓸거임
이 뜻임
예사가 잘했다X
기기를 2년전에 팔아치워놓고 뭐하는짓거리냐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