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하츠네 미쿠 진짜진짜 알기 쉽게 설명해드림
4,033 26
2025.03.11 16:07
4,033 26

만화캐릭터입니까? - 아닙니다

애니캐릭터입니까? - 아닙니다

게임캐릭터입니까? - 아닙니다

버츄얼가수입니까? - 아닙니다



wjFjjr

RSweNl

kuCqvU

세상엔 많은 작곡 프로그램이 있다

 

작곡을 하기 위해선 그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가 필요하지

모두 실제로 연주하면 참 좋겠지만 그러기엔 돈과 장소와 사람과 시간이 많이 많이 필요함

 

그래서 가상악기 프로그램이 있음

 

rjmLrY
피아노

 

UCNTuL
현악기

 

DLtKlE

신디사이저

 

Vnnvus

드럼 등등....

 

 

 

그럼...

보컬이 필요할 땐 어떡하지?

 

 

 

 

 

그렇다

 

vRMFOo


하츠네 미쿠는 바로 그 가상 보컬 프로그램이다 

 

fUETRR

 

하츠네 미쿠는 야마하가 만든 음성합성 소프트웨어 '보컬로이드'를 사용해서

크립톤 퓨처 미디어사가 개발, 2007년 8월 31에 발매한 프로그램

 

이때문에 야마하의 음성합성 소프트웨어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가상 보컬 프로그램들을 보컬로이드라고 부른다

 

목소리 베이스는 후지타 사키라는 성우로 계약 때 인세로 받을 지 한번에 일시불로 받을지 결정해야했는데 일시불을 선택해서 평생 후회하고 있다고

 

OPEBdL

업그레이드된 버전들과 여러 언어버전들이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한 이전 보컬로이드와 달리 크립톤 직원들의 뚝심있는 캐릭터 마케팅이 먹혀

미쿠를 사용하는 작곡가들이 이미 캐릭터가 완성되어있는 미쿠를 주인공으로 곡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노래에 일러스트레이터나 애니메이터, 영상편집자 등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협업을 하면서

하츠네 미쿠를 보컬로 내세운 새로운 음악시장이 만들어지게 된다

 

곡이 나오고 곡이 히트하면 그 음악과 연관된 2차창작 시장이 만들어지고 계속 순환되는 형식

 

https://youtu.be/jsQXgDZIIrY?si=OyDCgEqDE3qcWzo8

전세계를 돌며 열리는 리스닝 파티 형식의 행사 미쿠 엑스포 10주년 기념곡

https://youtube.com/shorts/pqbVuws3Ang?si=T1UgHsqrAqxDLzc1

행사가 열리는 도시명으로 바꿔 부른다

 

 

 

 

2차 창작이 곧 오리지널이 되는 특성때문에

단순히 음악 뿐만 아닌 셀프프로듀싱 미디어믹스 시장이 되어버리면서

다양한 버전의 미쿠들이 끝도 없이 생산된 것

 

 

 

이렇게 하츠네 미쿠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자 크립톤은 캐릭터 보컬로이드 후속작을 내놓게 되는데

 

CzBxWl

그것이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같은 목소리의 여성형과 남성형으로 나뉘어진 보컬이 특징으로

쌍둥이로 보이는 외견때문에 여러 동인 설정이 붙어 보컬로이드 미디어 믹스에 더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 흐름을 타 기존의 카이토, 메이코 등의 보컬프로그램들도 다시 주목받으면서 

 

WeBKUn

캐릭터 보컬로이드 3탄 메구리네 루카가 탄생한다

 

 

이렇게 보컬로이드는 하나의 개념을 공유하는 창작 커뮤니티로 거듭나

음악을 넘어 출판, 게임 등을 아우르는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되어버리고

 

보컬로이드 곡들을 작곡하는 작곡가나

보컬로이드 곡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커버하는 우타이테라는 아마추어 보컬들도 유명세를 얻게 된다

 

보컬로이드 작곡가 중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레몬으로 유명한 요네즈 켄시 (하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iqEEL7ac6M

미쿠와 창작자들의 관계나 미쿠가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는 노래

(주제 특성상 일부러 더 로봇같은 톤으로 잡은 곡임)

 

 

어디까지나 악기 개념의 가상 보컬 프로그램이지 AI가 아니기 때문에 보컬톤부터 발음, 음정까지 하나하나 잡아줘야하는데

이것의 완성도에 따라 보컬로이드의 보컬 퀄리티가 엄청 달라진다는 것도 특징임

 


참고로 하츠네 미쿠의 저 특징적인 민트블랙의 컬러는 
 

dTazrw
야마하의 전설적인 신디사이저 DX7를 모티브로 했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4 00:05 4,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44 이슈 옆집에 사는 언니가 궁금한 아기 사자들 06:04 72
2959643 유머 싱잉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카니 05:58 68
2959642 이슈 고전명작) 김치데이 4 05:46 215
2959641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05:44 441
2959640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4 05:40 661
2959639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5 05:32 440
2959638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7 05:25 527
2959637 유머 만취해서 여우에게 술주정 부리는 어린왕자 1 05:14 220
2959636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35 05:05 1,861
2959635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1 04:44 2,008
2959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161
2959633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9 04:36 2,028
2959632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5 04:35 1,228
2959631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4 04:34 1,097
2959630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4 04:31 757
2959629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3 04:30 1,341
2959628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7 04:23 1,030
2959627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260
2959626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40 04:00 2,138
2959625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8 03:58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