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 관저 앞 '보수 유튜버'는 통과 '기자'는 접근금지.."윗선이 지시했다?"
21,683 13
2025.03.11 09:25
21,683 13
1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경찰청 202경비단은 보수 성향 유튜버 및 2030 지지자 약 100명의 관저 앞 바리케이드 내부로의 출입을 허용했지만, 취재기자 및 사진기자의 이동은 제한했다.

이날 보수 유튜버인 '신의한수TV' 등이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 참여자는 유튜버 인솔 하에 검문소 앞 차도로 이동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9시 44분쯤 "경찰 인도 아래 2030 청년들만 윤 대통령을 환영하러 간다"고 발표했다.


현장에서 경찰은 명단 확인 등 신원조회 절차 없이 20~40명씩 약 3회에 걸쳐 관저 바리케이드를 열고 집회 참여자들을 통과시켰다.

매체에 따르면 오후 11시 40분쯤, 관저 정문 우측에서는 꽃다발과 응원 문구를 든 집회 참여자들과 셀카봉을 든 유튜버 약 100명이 모였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참여자들은 관저 앞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었던 반면, 기자들은 출입이 불가능했다.

당일 현장에서 근무하던 202경비단 직원 2명은 매체에 "윗선 지시"라고 답했으며, 이후에도 "지지자들을 나눠서 들여보내라는 지시만 받았으며, 윗선이 누군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법조계에서는 특정 유튜버들에게만 취재를 허용하고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막은 것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4조 위반이며, 명백한 '언론 길들이기'라고 지적했다.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는 "관저 내부도 아니고 일반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에서 기자들의 출입을 막은 것은 불법적인 공무집행"이라며 "언론사는 배제하면서 특정 유튜버들과만 소통하겠다는 것은 언론 길들이기"라고 비판했다.

김상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변호사도 "유튜버도 개인 언론으로 볼 수 있다면, 특정 유튜버들은 들여보내고 기성 언론을 막는 것은 선별적으로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집시법 4조 취지에도 맞지 않는 명확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경호처는 "관저 정문 앞의 해당 지역 통제 관련해 별도의 지침을 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1914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0,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3,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15 이슈 다음 중 공든 탑을 고르시오 00:48 6
2957314 이슈 라이브 진짜 잘하는 캣츠아이 그래미뮤지엄 무대 00:48 22
2957313 이슈 반갈죽 당했었던 무딱싫 토끼 인형의 근황.. 1 00:45 453
2957312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엔딩요정 거부사건 ㅋㅋㅋㅋㅋ 00:45 194
2957311 이슈 명탐정 코난 30주년 감사메세지 00:44 101
2957310 정치 계엄 당일 경찰 간부 통화 녹취 6 00:42 452
2957309 이슈 권상우 천국의 계단 OST 깔리고 달리면서 재석이 형! 부르는데 왜 이광수 생각남ㅠㅠ 4 00:41 228
2957308 이슈 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내안의 그놈" 2 00:41 65
2957307 기사/뉴스 “할매 간 것 같은데 할배도 갈래”…조모 살해 형제 13 00:40 554
2957306 이슈 게르만식 밥상머리 교육.jpg 6 00:39 632
2957305 이슈 헤어와 안경스타일로 확 바뀌어보이는 오늘자 이발한 우즈(조승연) 12 00:38 968
2957304 이슈 야마시타 토모히사 최근 근황 8 00:37 1,475
2957303 이슈 에이핑크가 신 하나 메보 둘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는 엠카 선샤인 라이브......twt 3 00:35 527
2957302 이슈 한 신인 여돌의 주토피아 최애가 가젤인 이유 ㅋㅋㅋㅋㅋㅋ 5 00:35 934
2957301 이슈 조정석한테 인사하는 거 필수코스야? 4 00:34 865
2957300 이슈 주술회전 3기 사멸회유 전편 오프닝 영상 공개 (King Gnu - AIZO) 3 00:33 161
2957299 기사/뉴스 [단독]현역 男돌의 파격 BL..웨이커 새별·고스트나인 이우진, '수업중입니다3' 주인공 13 00:31 1,625
2957298 이슈 당장 터키 가야하는 이유 9 00:30 1,441
2957297 이슈 31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모래시계" 2 00:29 85
2957296 이슈 남성들은 여성을 보호하는 존재인 척하길 좋아한다. 하지만 여성 3명 중 1명은 성폭력을 경험하며, 대개 가해자는 여성이 알고 신뢰하던 남성이다. 여성은 10분마다 한 명꼴로 파트너나 가족 구성원에게 살해된다. 여성들은 남성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게 아니라, “남성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7 00:27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