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14% 이상 급락하며 5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주가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최측근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가 오히려 테슬라 브랜드를 훼손하고 이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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