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갑제 "尹 석방, 대선에 치명적…헌재는 파면 결심 굳힐 것"
18,221 21
2025.03.11 08:06
18,221 21

조 대표는 9일 <조갑제닷컴>에 올린 글을 통해 "그(윤석열)는 어제 개선장군 행세를 했는데 이 모습을 본 극단적 우파야 박수를 치겠지만 합리적이고 온건한 중도성향 국민들은 반감을 갖게 되고 이는 국민의힘 대선전략에 치명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조 대표는 이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도 불리할 것이다. 헌재 재판관들은 반성 없는 저런 사람을 대통령직에 복귀시키면 계엄령을 수시로 펼 것이고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딛고 가야 하는데 윤석열은 '나를 업고 가라'고 할 것이고, 지지자들이 동조할 것"이라며 "이런 윤석열 세력이 탄핵인용 후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 개입하면 계엄찬성파와 반대파, 부정선거음모론파와 맨정신파의 노선투쟁이 벌어질 것이다. 여기서 맨정신파가 이겨 그런 후보를 낸다면 조기선거에서 승산이 생기지만 음모론-계엄 찬성파가 이기면 대선 본선에선 중도표를 잃고 큰 차이로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대표는 "석방된 윤석열이 강경우파 세력의 보스 같은 행동을 하면 할수록 대선판은 윤석열 심판이 주제가 될 것이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계엄반대, 탄핵찬성, 정권교체론이 상당한 차이로 우세한데 이 구도의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길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임에도 석방되어 자유로운 활동을 하면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비판이 무디어지게 된다.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형 혐의자가 활보하는데 고작 선거법 위반 혐의자를 때려, 라는 감정적 반응이 일어날 것이다. 윤석열은 약한 처지에서 동정표를 받아야 강해지지 강한 입장에 서는 순간 역풍이 불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의 부하들(군경 수뇌부 인사 9명)은 구속재판중인데 우두머리가 저렇게 설치고 다녀도 되나, 라는 상식적 감정 또한 국민의힘에 불리하다"며 "윤석열과 헤어질 결심을 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은 그와 함께 계엄의 강에 익사할지 모른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7708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2 02.28 43,6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7,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7,8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2,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84 기사/뉴스 中왕이 "주권국가 지도자 살해·정권교체 선동 용납 못해" 20:13 45
3006883 이슈 20대 시절의 배우 조인성 모습 3 20:11 318
3006882 기사/뉴스 천만 눈앞 ‘왕사남’ 장항준…성형·귀화 공약, 수습하러 ‘배텐’行? [Oh!쎈 이슈] 3 20:11 314
3006881 이슈 아직도 쪼꾸미인 원숭이 펀치 🐵 6 20:10 354
3006880 정치 나경원 "李대통령 3·1절 기념사 우려…하메네이 사망 관련 美 비판한 것" 8 20:10 299
3006879 이슈 쯔양 인바디.jpg 13 20:10 1,238
3006878 이슈 방금 콘서트장에서 4월 13일 컴백 공개한 투바투 2 20:09 223
3006877 이슈 여행갔다가 공항에서 바로 출근 하는 방법 5 20:09 617
3006876 기사/뉴스 윤종신, '왕사남' 흥행에 "장항준, 분수 넘치는 행운 오면 결국 망해" 3 20:08 310
3006875 이슈 각 시대별로 가장 경제규모(GDP)가 컸던 나라들 1850년부터~2025년까지 1 20:08 171
3006874 이슈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슬램덩크를 그린 이유.gif 8 20:08 610
3006873 유머 경상도인만 맞추는 게임 2 20:06 432
3006872 정치 Mbc 아나운서가 되기 전 코스닥 증권 애널리스트 시절 민주당 한준호 의원 6 20:05 1,044
3006871 정보 임성한 작가 신작 티저 포스터 10 20:05 1,041
3006870 유머 자꾸 경거망동하는 장항준 3 20:01 1,889
3006869 이슈 [단독] 난민 인정률 ‘2%’ 한국 재신청 조건 강화 30 20:01 1,741
3006868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4 20:00 1,814
3006867 기사/뉴스 [단독]하이트진로, 테라 새 모델로 '손흥민' 택했다 10 20:00 843
3006866 이슈 [당신의맛] 혹시 고등학교 어디 나오셨어요..? 6 19:57 927
3006865 이슈 취준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외의 요소 41 19:54 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