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기침체 공포에 나스닥 4%↓…2년 반만에 최대폭 급락(종합)
18,605 5
2025.03.11 06:43
18,605 5

S&P 500 2.7% 하락하며 조정구간 눈앞…'공포지수' 7개월만에 최고
전문가 "트럼프, 주가하락 감수 용의 보여"…유가·금값도 동반 하락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01포인트(-2.08%) 내린 41,911.7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64포인트(-2.70%) 떨어진 5,614.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7.90포인트(-4.00%) 급락한 17,468.33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인플레이션 충격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지난 2022년 9월 13일(-5.16%)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장 중 한때 5%에 육박하는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S&P 500 지수는 지난달 기록했던 고점 대비 8.7% 하락해 조정 국면(전고점 대비 10% 하락) 구간에 근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인터뷰에서 시장에서 제기되는 경기침체 우려에 무덤덤한 태도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에 우려를 안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부인하지 않은 채 "과도기(transition)가 있다"며 "우리가 하는 일이 매우 큰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틀리 풀 자산운용의 셸비 맥파딘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들의 정책 목표가 고통을 야기할 것이라고 태연한 표정으로 인정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베어드 프라이빗웰스매니지먼트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 분석가는 "트럼프 행정부는 주가가 하락하는 것에 좀 더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경기침체도 감수할 용의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예상보다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고수하면서 월가 대형은행들은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확률을 속속 올리는 한편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에 나서고 있다.


이날 증시 급락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대형 기술주(빅테크)가 주도했다.

테슬라가 무려 15.43% 폭락했고, 애플(-4.85%), 엔비디아(-5.07%), 메타(-4.42%), 마이크로소프트(-3.34%), 알파벳(-4.49%) 등 지난 2년간 강세장을 주도했던 '매그니피센트7' 종목의 낙폭이 컸다.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4.49포인트 오른 27.86으로 상승했다.

VIX는 이날 장중 29.56으로까지 치솟으며 고용 충격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고개를 들었던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늘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미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생략


https://naver.me/xa5tP82I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02 02.24 48,1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6,2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99,9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530 이슈 그라프 오픈 행사 참석한 미야오 엘라 2 14:05 107
3004529 이슈 변우석 인스타 프라다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 업뎃 1 14:04 169
3004528 기사/뉴스 "韓은 성형국"…동남아 누리꾼들 틱톡 도배하는 이유는 14:02 451
3004527 이슈 오늘 오픈한 용산 치이카와샵 한복 마스코트 키링 실물 5 14:01 635
3004526 기사/뉴스 인천-제주 하늘길 10년 만에 열린다 14:01 289
3004525 기사/뉴스 찌개 하나에 숟가락은 여러개…한국인 식문화가 '이 암' 부른다 11 14:00 524
3004524 이슈 실수령 620만원도 삶이 팍팍하다는 블라인드 공무원 19 14:00 1,202
3004523 이슈 [MV] 블랙핑크 BLACKPINK - ‘GO’ 46 14:00 1,138
3004522 유머 별동별같다... 밤에 보니 뭔가 맘이 편안해지네 ㅋㅋ.. 16 13:59 1,155
3004521 유머 안중근 글자로 안중근 그리기 4 13:57 336
3004520 기사/뉴스 “1~2알 정도는 받았을 수도”…경찰, ‘대리 처방 부인’ MC몽 수사 나섰다 13:56 114
3004519 정치 조국 뼈 때리는 페북 글 8 13:55 699
3004518 이슈 생리 오면 걍 이렇게 됨 16 13:55 1,273
3004517 기사/뉴스 우리금융, 전북에 금융 인프라 확대 …KB·신한 이어 전북行 13:54 165
3004516 기사/뉴스 '서부지법 침입 교사' 혐의 전광훈…"당시 자고 있었다"며 혐의 부인 2 13:54 125
3004515 이슈 [1박2일 예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시작하는 인천 여행 1 13:52 199
3004514 기사/뉴스 이한주, 갭투자로 60억대 청담동 아파트 보유... "강남 집은 위험자산" 발언 재조명 21 13:50 1,163
3004513 이슈 논리의 빈틈이 없는 딸 18 13:49 2,356
3004512 기사/뉴스 “조선 왕조 보호림서 영구히 금강소나무 공급” 日 보고서 공개 21 13:47 1,040
3004511 이슈 황민현 그라프 포토콜 13 13:46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