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 개신교 공동체 '자유마을'의 회원수가 강원도에서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체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본지 취재 결과, 자유마을 애플리케이션을 기준으로 도내 18개 시군 187개 읍면동에 3만 244명이 회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읍면동별 회원 수를 살펴보면 원주 단구동이 33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춘천 신사우동(1433명) △춘천 퇴계동(1071명) △춘천 석사동(765명) △원주 소초면(715명) △원주 명륜2동(692명) △횡성 횡성읍(668명) △춘천 강남동 (663명) △춘천 후평3동(651명) △화천 화천읍(624명) △동해 천곡동(599명) 등의 순이었다.
전국 읍면동 행정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철원 근북면(93명)에서도 4명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회원 한 명이 두 지역에 동시 등록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확한 회원 수 집계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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