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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안철수, TK서 특강 나선다…2030 겨냥 '대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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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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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2일 대구·경북(TK) 지역 대학가를 찾아 청년층을 겨냥한 특강에 나선다. 최근 발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20·30세대의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청년층과의 접촉면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안 의원은 또 대구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도 전해졌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오는 12일 경북대학교를 찾아 청년층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 뒤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안 의원은 여권 지지세가 강한 TK 지역 당원들을 만나 정국 현안과 관련한 의견도 주고받기로 했다. 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 입장을 밝혔던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여권에서는 범여권 대선 후보들이 최근 잇따라 청년층을 겨냥한 정치 행보에 나서면서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안 의원도 이들을 겨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청년문화공간에서 북콘서트를 연 데 이어 6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에서 7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인 ‘총학생회 공동포럼’이 주최하는 ‘2025 대학생시국포럼’의 첫 강연자로 나서는 등 청년층 공략에 나선 바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안 의원을 포함한 여권 대선 주자들은 지역 일정 소화에도 나섰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을 찾아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안 의원은 지난 5일 부산시청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을 예방했다. 부산·경남(PK) 지역 민심이 여권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풍향계로 꼽히면서다. 이후 안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조기 대선이 이뤄진다면 청년층과 중도층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대선 승리를 결정한다”며 “지난 여론조사에서 20~30대 층에서 모두 이겼던 사람은 저와 홍준표 대구시장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04250?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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