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개선장군’ 행세 윤석열에 조중동도 “자중하라”
2,968 10
2025.03.10 12:33
2,968 10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체포 52일 만에 관저에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조·중·동 등 보수언론의 주문은 “자중하라”였다.


조선일보는 10일자 사설에서 “윤 대통령은 지금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신분이다. 석방은 절차적 위법성 때문이지 내란 등의 혐의를 벗은 게 아니”라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앞두고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은 최대한 피해야 하는 처지”라고 짚었다.

조선은 “그런데 석방 때 (윤 대통령이) 보인 자세는 절제된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고, 자칫 정치적 논란을 부를 소지가 있는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직후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긴 인사를 이어갔다. 오른손을 들어 흔들고 주먹을 쥐어 보였으며 여러 차례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관저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악수하기도 했다. 이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개선장군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한 바 있다.


(중략)


동아는 “이미 광장과 거리의 갈등은 위험 수위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비록 직무가 정지됐다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적어도 국론 분열을 부추기는 언사만큼은 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자중해야 한다. 적어도 우리 정치사에 가장 정파적이고 분열적인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추가할 작정이 아니라면”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도 사설에서 “일각에선 석방된 윤 대통령이 탄핵 선고를 앞두고 강경 보수층을 자극하는 메시지를 내놓거나, 탄핵 반대 집회에 직접 참석할지 모른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진짜 그런 일이 생기면 가뜩이나 위험 수위로 치닫는 보수-진보 진영 충돌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앙은 “헌재의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만큼 윤 대통령은 외부 노출을 피하고 겸손한 자세로 선고를 기다려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186158.html



(문제되는 내용 있음 말해줘)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62 01.01 11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43 이슈 미국 인터넷에서 화제되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페리 남자 버전.jpg 23:26 15
2956042 유머 평소 트렌드 최하류인데 어디서 신박한 거 가져온 아이돌 1 23:25 78
2956041 기사/뉴스 옥스퍼드영어사전에 한국 문화에서 온 ‘라면'(ramyeon), ‘찜질방'(jjimjilbang), ‘선배'(sunbae) 등 8개 단어가 추가됐습니다. 지난해에 ‘달고나(dalgona)', ‘막내'(maknae), ‘떡볶이'(tteokbokki) 등 7개가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입니다. 23:25 39
2956040 유머 애기박쥐과에 화난 얼굴이 슈크림빵처럼 생긴 동부붉은박쥐 23:23 202
2956039 기사/뉴스 김구라 "'라스' 새 MC로 광희 추천했었다" 깜짝 고백 3 23:23 381
2956038 이슈 친동생이랑 WYA 챌린지 찍은 올데프 우찬 23:23 161
2956037 이슈 그랬구나를 이해한 박명수.gif 1 23:22 382
2956036 기사/뉴스 10년 복역 출소, 또 성범죄…지인 10살 딸 강제추행 기소 4 23:21 209
2956035 이슈 손 들고 건너던 아이들 '쾅'‥'배달 콜' 잡느라 4 23:20 322
2956034 이슈 역시 명창은 다다익선이라는 오늘 자 에이핑크 럽미모어 라이브 23:20 102
2956033 이슈 중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47 23:19 844
2956032 기사/뉴스 '라스' 광희 "어깨 뽕 진짜 그만 넣고 싶었다..주5회 헬스 行"[별별TV] 23:19 386
2956031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17 23:19 666
2956030 유머 허경환은 뭔데 집주소까지 공개됨?;;;;; 17 23:18 2,692
2956029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 2명과 성매매’ 40대男…잡고보니 3년간 도망다닌 수배자 3 23:17 255
2956028 이슈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 The dominATE Experience 한국 CGV 2/4 단독개봉 확정! 5 23:16 134
2956027 이슈 예약판매 시작한 키키 KiiiKiii The 2nd EP [Delulu Pack] 앨범사양 4 23:15 361
2956026 유머 사람을 초 S급 시녀로 만들어놨잖아.. 8 23:15 2,323
2956025 이슈 파묘 감독의 치명적 단점 1 23:14 882
2956024 팁/유용/추천 수도계량기 얼까봐 걱정될때 작은 팁 7 23: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