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싼데 굳이 국산 안 먹어요"…'국적' 안 따지는 MZ세대
83,666 389
2025.03.10 11:21
83,666 389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

 

도시에 거주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일수록 국내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한 거부감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일수록 농촌 거주 경험이 적어 농가에 대한 유대감도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한 국민적 수용성이 과거보다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를 발간했다. KREI는 작년 10월 한 달간 도시민 1500명(온라인)과 농업인 2459명(우편 및 온라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KREI가 도시민에게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농산물 시장은 이미 지나치게 개방됐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비율은 59.0%로 나타났다. 2016년 87.7%에서 8년 만에 28.7%포인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젊은 세대일수록 국내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낮았다. 60세 이상에서는 이 같은 의견에 동의하는 비율이 75.8%로 높았지만 50대는 70.4%, 40대는 58.9%로 각각 떨어졌다. 30대와 20대 이하는 각각 45.9%와 38.3%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될수록 소비자는 더 유리해질 것이다’라는 의견에도 20대 이하(79.5%)와 30대(78.0%)는 10명 중 8명이 공감했다. 40대(73.2%)와 50대(59.7%)에서는 동의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60대는 세 명 중 두 명(66.9%)꼴로 이런 의견에 찬성했다.

 

국민 전반적으로 국산 농산물에 대한 충성도는 최근 들어 급격히 낮아졌다. ‘수입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것이다’에 동의한 도시민의 비율은 2021년 28.6%에서 2022년 26.8%, 2023년 15.7%로 떨어지더니 지난해엔 15.4%를 기록했다.

 

젊은 세대일수록 농산물의 ‘국적’을 따지지 않았다. 19~29세의 동의 비율이 11.4%로 가장 낮았고, 30대는 14.9%, 40대는 15.0%가 각각 동의했다. 50대와 60대 이상의 동의 비율은 각각 18.8%와 15.9%였다.

 

그간 한국 사회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유독 민감해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04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35 00:05 9,4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358 정치 李 “과유불급” 메시지 다음날… 정청래 “검찰개혁, 다른 개혁과 질적으로 달라” 11:50 3
3022357 유머 우리개 나랑 대판 싸우고 ㅈㄴ 냉전중인데 귀도 까딱안해 11:50 139
3022356 기사/뉴스 “지금은 주식창 안보는 게 답” 거래대금도 반토막 ‘뚝’…일단 지켜보자는 투자자들 [투자360] 11:50 37
3022355 이슈 노점에서 뜨개 굿즈 파는데 모델버프로 매진될 것 같음 8 11:49 716
3022354 이슈 오늘 새벽 귀국한 2026 WBC 야구 국가대표팀 6 11:48 565
3022353 기사/뉴스 "내년 결혼 목표" 이제훈 "연애프로그램 섭외 기다린다" [미우새] 3 11:47 367
3022352 이슈 샤이니 온유 <Tough Love> 초동 3 11:46 317
3022351 이슈 작년에는 수상소감 1분도 안되었던 아카데미 주제가상 2 11:46 632
3022350 유머 ??: 오늘 밤 경비가 극도로 삼엄하다. 오페라와 발레 단체 양쪽에서 공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 11:46 416
3022349 이슈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결과 10 11:45 1,025
3022348 이슈 [속보] 오늘 두바이공항 비행기 안뜸 5 11:44 2,339
3022347 이슈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자 15 11:43 1,584
3022346 정보 방탄소년단 공연때문에 3월 21일 휴관하는 광화문 인근 박물관•미술관 모음 7 11:42 466
3022345 이슈 오늘자 폭락 중인 오타니 테마주ㅋㅋㅋㅋㅋ 33 11:42 2,370
3022344 기사/뉴스 이제훈, 시청률 20% 보다 챔피언 기아 타이거즈…“올해 우승은 우리”(미우새)[결정적장면] 8 11:41 466
3022343 기사/뉴스 '슈퍼 문' 문보경 "WBC 좋은 경험…MLB 도전하는 선수 되겠다" 11 11:40 392
3022342 정치 조국, 공소청·중수청 정부안에 "검찰개혁 외치며 싸운 국민 실망" 35 11:39 389
3022341 기사/뉴스 [속보] 아카데미 작품상에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33 11:39 1,845
3022340 유머 맛잘알이 얘기하는 수원 통닭거리 1황 맛집.jpg 20 11:38 1,553
3022339 기사/뉴스 포미닛 출신 전지윤, 웹소설 작가된 깜짝 근황 "정체 공개? 고민 중이지만‥"(스덕방) 7 11:37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