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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막 앞둔 더보이즈, 소속사·방송사 갈등에 불똥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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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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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가 소속사 이적후 컴백을 준비 중인 가운데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새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KBS간 갈등이 번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더보이즈에 애꿎은 불똥이 튀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KBS와 갈등을 빚어 더보이즈의 향후 행보에도 영향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헌드레드는 최근 소속 가수 시우민이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에 난항을 겪는 것이 ‘외압’이라 주장하며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방송인 이수근, 가수 이무진의 KBS 출연까지 잠정 중단했다.


(중략)


이런 가운데 17일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를 발매하는 더보이즈가 소속사와 방송사간 충돌 여파를 비켜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컴백을 일주일여 앞둔 9일까지 더보이즈의 ‘뮤직뱅크’ 출연, 원헌드레드의 ‘보이콧’ 과정에서 취소된 KBS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 서비스’ 촬영 여부, 주연이 최근 촬영한 ‘아이 클라우드’ 공개 등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헌드레드는 제작진 결정을 기다리겠단 입장이지만, 양측 논의 속도가 더뎌 결론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보이즈에게는 소속사의 잡음이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다. 이번 앨범은 더보이즈가 지난해 11월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원헌드레드로 이적한 후 내놓는 첫 완전체 앨범으로, 가요계 안팎에선 더보이즈의 ‘제 2막’을 여는 분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멤버 상연의 17일 입대가 결정되며 ‘군백기’(멤버의 군 복무로 인한 완전체 공백)에 순차 돌입하는 더보이즈 첫 행보로도 눈길을 끈다.

더보이즈가 중요한 변곡점을 앞두고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소속사 문제로 인해 자칫 활동에 차질을 빚을 위기에 놓이자 팬들 사이에선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소속사 결정에 왜 더보이즈가 연대책임을 져야 하느냐”고 날 선 비판을 쏟아내며 소속사 앞에 경고 문구 현수막을 단 트럭을 보내는 이른바 ‘트럭 시위’를 감행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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