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봉준호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수익은 기대 못 미쳐
18,373 0
2025.03.10 08:54
18,373 0
iufQtP

▲ 영화 '미키 17' 촬영장에서 봉준호 감독이 배우들과 소통하는 모습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 이룬 기록입니다.

다만, 개봉 첫 주 흥행 수입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상당한 액수가 투입된 제작비를 회수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봉 감독의 '미키 17'은 지난 7일 개봉해 주말 사흘간 북미 3천807개 상영관에서 1천910만 달러(약 276억 9천만 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 외 지역에서는 3천42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흥행 수입은 5천330만 달러(약 772억 7천만 원)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업계에서는 이 영화의 개봉 첫 주 북미 수입을 최대 2천만 달러가량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이 영화의 흥행 성적이 예상치에 못 미치는 데다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투입한 제작비 1억 1천800만 달러 (약 1천710억 8천만 원)를 회수하기에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케팅에 8천만 달러 (약 1천160억 원)를 추가로 지출한 '미키 17'이 극장 개봉 기간 흑자를 내려면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7천500만∼3억 달러(약 3천987억∼4천349억 원)의 수익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드라인은 "안타깝게도 이 오리지널 SF 영화의 수익은 워너브러더스가 예상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워너브러더스에) 슬픈 주말이 됐다"고 짚었습니다.

'미키 17'은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 관객 대상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인 'B' 등급을 받았습니다.

시네마스코어의 영화 등급은 A∼F 중 매겨지는데, 주요 흥행작들은 대부분 A 등급을 받아왔습니다.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이날 오후 평론가 점수 79%(100% 만점 기준), 일반 관객 점수 73%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워너브러더스의 글로벌 배급 담당 제프 골드스틴 사장은 "5천300만 달러로 시작한 것은 좋은 숫자"라면서도 "비용과 비교할 때는 더 도전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맥스 등) 프리미엄 포맷의 강점을 고려할 때, 그것이 입소문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502 02.12 25,9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92,5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0,7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1,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643 이슈 올해 39살된 임시완 최근 비주얼 08:03 13
2992642 유머 제목 : 공포영화 07:54 156
2992641 이슈 조선왕조 가계도 5 07:49 619
299264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41 133
2992639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U" 6 07:41 260
2992638 기사/뉴스 “뉴진스 돌아온 줄” 아일릿 연말 무대 재조명…하이브 패소 후폭풍? 18 07:41 1,191
2992637 이슈 노홍철 선물 받고 눈물 흘린 이수지.jpg 11 07:40 1,782
2992636 이슈 단종을 241년만에 복권시킨 숙종 7 07:33 1,715
2992635 이슈 저번달 임명된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특이점. 4 07:25 1,734
2992634 이슈 세조의 두 아들은 일찍 요절함 19 07:15 3,027
2992633 유머 항공법으로 처리할지 도로교통법으로 처리할지 07:15 737
2992632 유머 장항준 감독이 얘기하는 업계 평판 좋은 여배우.JPG 13 07:05 4,750
2992631 이슈 방금 남자 쇼트트랙 결승에서 중국 선수만 쏙쏙 뽑아서 걸러준 영국 선수ㄷㄷ 31 07:01 4,518
2992630 이슈 [밀라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 황대헌 은메달🥈 45 06:53 3,168
2992629 기사/뉴스 [속보] '최강'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 진출…금메달 도전 10 06:29 1,788
2992628 기사/뉴스 [속보] 쇼트트랙 황대헌·신동민, 男 1500m 동반 결선 진출 1 06:28 618
2992627 이슈 김여정이 1월에 자기 자식들과 함께 등장했다 23 06:07 5,393
2992626 정보 일본 할머니가 노트에 정성스레 그려서 알려주는 주식 그래프 보는법 399 05:44 22,016
2992625 이슈 그때 그 시절 음방 교통안전송 (인피니트) 4 05:25 394
2992624 유머 돌을 쪼개자 나타난 하트 자수정 44 05:15 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