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마은혁 임명 불이행이 위헌이라는 헌재의 결정도 뻔뻔하게 뭉개고 있으니 역시나 내란 수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오늘(9일) 기자들과 만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상설 특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을 심각한 위헌 사례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다만, “심각한 위헌이라는 부분에 많은 의원이 동의하지만, 행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 권한대행이기 때문에 고민이 있다”라며, 탄핵 추진에는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07195?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