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병관이들 소통해요. 이모카세 수지맞은 썰 EP11. 이수지 편"이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준하는 이수지의 다양한 부캐 연기를 칭찬했다. 이수지는 "즐겨보고 좋아하고 하는 것들을 따라하면서 '이런 톤도 하면 재미있겠다' (생각한 거다)"라며 "부캐가 제 주변 분들이고 애정을 갖고 보는 분들이라서"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제이미맘' 어쩌면 그렇게 잘하냐. 나도 애 학원 보내고 그러니까 그거 보고 공감했다"며 최근 이슈가 된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준하는 "우리는 대치동은 아니고 서초동 쪽에 야구를 보낸다. 야구 보내다 보면 학원가에 애들 나오는 거 보고 엄마들 맨날 서 있는 거 보면서 많이 공감했다"면서 "김밥을 목 메는 연기를 그렇게 잘했냐"고 했다.
이에 이수지는 "사실 뉴스룸에 초대를 해주셨다. 너무 부담스럽다"라며 "너무 감사한데 뉴스까지 가면 너무 부담스럽다. 주목이 감사하기도 하지만 부담돼서 (어깨가) 무거워지는 게 있어서 죄송하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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