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붐은 윤은혜에게 "은혜 씨는 역주행으로 인기가 치솟는게 두렵기도 하다고"라는 질문을 했다.

윤은혜는 "예전에는 덜 예쁘게 나온 영상들 모른 척하고 지나쳤는데 지금은 과거 자료화면으로 막 쓰이고. 팬 분들도 없던 영상들도 막 끌어올리고 계신다"라며 "좀 예쁘게 나온 영상들을 올리고 써달라고 요청 드리고 싶다. 데뷔 초보다는 후반 모습을 주로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간미연은 "저는 심지어 댓글 달았어요. 제 영상 좀 내려주시겠어요?"라고 공감했다.

다만 이희진은 두 멤버의 성토 속에서도 홀로 평온해 시선을 끌었다. "희진 씨는 아무 불만 없나봐요" "맞다 예전 영상 보면 인형 같고 그러더라"라는 말 속 이희진은 "너무 만족합니다. 현역 시절 때보다도 만족하고 있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슬기 기자

https://v.daum.net/v/20250309072824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