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최근 성명을 내고 단톡방 성희롱과 '지인능욕' 딥페이크 등 학교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아님을 수없이 목격했지만 안전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의 요구는 외면받아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런 폭력과 혐오에 관대한 문화가 극우 혐오세력을 키웠고 10대 청소년들의 극우화도 심각해지고 있지만, 2022년 교육과정의 현실은 여전히 성소수자를 외면하고 성평등 교육을 금기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학교 공간에는 교사와 돌봄, 급식, 청소 분야 등에 다양한 여성 노동자가 있는데, 폐질환 등 질병은 물론 저임금, 성차별 등에 노출되고 있는 현실도 돌아봐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노조는 탄핵 이후 맞이할 대통령과, 교육 현장의 총책인 교육감은 성평등한 대통령, 성평등한 교육감이어야 한다며, 성평등은 협력해 풀어가야할 과제이자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9/000003110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