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영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저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자꾸 여기저기서 ‘이게 뭐냐고’ 톡으로 보내신다”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철 SNS 캡처.
김영철 SNS 캡처.
사진에는 ‘유명 방송인 김영철, 혐의 인정 후 곧 국적 박탈 예정’이라는 터무니 없고 자극적인 제목의 가짜뉴스가 담겨있었다. 이는 실제 신문사에서 올라온 사진이 아닌 신문사 홈페이지에 김영철의 사진과 글을 합성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관계가 전혀 없는 내용을 받는 것도 지친다. 제발 내려주시고, 믿지도 마시고, 저런 거 올리지도 마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슨 의도로 저런 걸 만드는지 모르겠다. 이런 영상이나 글, 사진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길”이라며 “다시 한 번 저랑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2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