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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윤 구속 취소'에 모인 1만 시민 "파면만이 정상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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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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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아래 비상행동)은 이날 저녁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터(경복궁역 4번 출구 방향)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결정 긴급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긴급히 열린 집회였으나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소식과 비상행동 측의 긴급공지를 확인한 시민 1만여 명(비상행동 측 추산)이 광화문 서십자각터 일대의 인도와 도로 1개 차선을 가득 채웠다.

비상행동 측은 "법원의 결정대로 윤 대통령이 석방된다면 증거 인멸 및 수사·재판을 왜곡하기 위한 선동이 이어질 우려가 크다"면서, "검찰은 즉시 항고해야 하며, 헌법재판소는 속히 윤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언에 나선 시민들도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 시민들은 다시 불안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할 것", "윤 대통령 탄핵 및 파면으로 일상을 되찾기 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사법부가 져버린 것"이라 실망감과 분노를 표하면서도 "시민들이 연대의 힘을 믿고 끝까지 힘을 모아 윤 대통령을 파면하고 사회대개혁을 실현하자"고 뜻을 모아 외쳤다.

1시간 정도 집회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은 서십자각터-동십자각-안국역 헌재 앞 방향으로 행진에 나섰으며, 비상행동은 "민주주의 위기를 넘어 진정한 민주주의의 봄을 맞기 위해 다음 날인 8일 오후 5시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진행될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4차 범시민대행진'에 함께 모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상행동은 8일에 예정된 범시민대행진 이후에도 오는 9일(일요일) 성공회대 정보과학관 존데일리홀에서 '당신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 시민대토론회'를, 11일(화요일) '위험에서 안전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 시민토론회'(10.29 이태원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 및 '우리가 지켜낸 민주주의처럼 연금을 부탁해! - 시민공론장'(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을 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650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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