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공정위, 배민·쿠팡이츠에 중징계 가닥…과징금 수백억대 이를 수도
19,740 1
2025.03.07 16:08
19,740 1

공정위, 배달앱에 대해 시장지배력 남용 위반 적용
수백억 원대 과징금 가능성···“자진 시정 시 감경”
공정위 “경쟁 제한성 입증했다” 혐의 입증 자신감
배민·쿠팡이츠 “공정위 결론 전까지는 최혜대우 유지”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 사건에 대해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가입 점주에게 음식 가격이나 할인 등을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하게 적용하도록 강요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9월부터 공정위 조사를 받아으며 공정위는 이들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배달업체는 공정위 조사 이후에도 최혜대우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어 과징금 수위가 수백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배민과 쿠팡이츠에 대해 불공정 거래행위와 함께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위반까지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배민과 쿠팡이츠가 과거 다른 배달앱인 요기요의 최혜 대우보다 훨씬 지능적인 방식을 구사했기 때문에 조사와 법리 구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두 업체의 최혜대우 요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결국 배달 수수료가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고있다. 음식 가격을 경쟁사 수준과 같거나 유리하게 맞추지 않으면 입점업체 이름 노출 등에서 불이익을 줘 배달앱 간의 경쟁을 막았다고 본 것이다.

 

공정위는 특히 양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94%에 달해 사실상 시장 지배적 사업자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대법원에서 최저가 강요와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은 요기요와 달리 업계 투톱이 동시에 최혜대우를 적용하면서 경쟁제한성이 있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행위의 본질은 요기요 때와 유사하나 시장 지배적 지위를 지닌 업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최혜대우를 진행했다는 데서 경쟁 제한성이 훨씬 크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최혜 대우에 따른 배달앱 수수료 상승 효과 및 입점업체 부담 증가 △유사 사업자의 시장 진입 제한성 등을 근거로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내부적으로 최혜대우가 시장에 어떤 구조적 변화를 초래했는지에 관한 경제 분석 평가가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5862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8 00:05 5,7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4,6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64 기사/뉴스 "삼전·하닉이 벌고, 네이버로 까먹었다"…국민연금 주식가치 석달새 70조 늘어 08:23 87
2959663 이슈 매니저가 넉살을 가장 죽이고 싶을때 2 08:20 383
2959662 기사/뉴스 [단독] 코스피 랠리, 여성 주식 부호 판도 흔들다…이화경·김선정·김정수 새 얼굴 부상 08:20 296
2959661 이슈 어느 순간부터 릴레이댄스 재미없다는 사람들 많아진 이유...twt 11 08:19 1,017
2959660 이슈 해리포터 완결 후 시점에서 비밀의 방을 열 수 있는 의외의 인물 9 08:17 975
2959659 이슈 안성재 유투브에 발베니 댓글(feat.임짱) 3 08:17 838
2959658 이슈 두쫀쿠를 처음 먹어본 40대 아재둘.....(침풍) 16 08:12 1,847
2959657 유머 여러 모로 사람 돕는 말들(경주마×) 08:11 97
2959656 이슈 57세 레전드 여솔의 충격적이다 못해 경이로운 무대... 2 08:10 1,001
2959655 기사/뉴스 [단독] "6년간 OST 무단 사용"…'무엇이든 물어보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 15 08:05 3,085
2959654 유머 친구인 말 밑에서 눈 피하는 염소(경주마×) 4 08:05 408
2959653 이슈 해외 난리났던 작년 그래미 신인상 수상소감 25 07:58 2,471
2959652 기사/뉴스 [단독] 공유기 불로 할아버지·손자 사망…"통신사가 배상" 14 07:57 3,441
2959651 이슈 원덬기준 착장과 비쥬얼 레전드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한 블랙핑크 리사 5 07:55 1,434
2959650 이슈 지금 보니까 멋있는 것 같고 재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춤... 2 07:50 1,970
2959649 이슈 이집트박물관 10 07:48 1,773
2959648 이슈 ??? : 음악방송 MC 보려고 음악방송 보는 사람들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고?.jpg 12 07:48 3,076
2959647 유머 아진짜씨발 개웃기게 ㄴ 아무런기교와 과장없이 순수체급으로 웃기게하는글 진짜오랜만이네.twt 7 07:43 3,256
2959646 이슈 동양인 인종차별 장난 아닌 할리우드... 희망편...jpg 7 07:42 3,993
2959645 이슈 취향별로 갈린다는 신작 프리큐어 캐릭터 디자인...jpg 12 07:41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