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대생 3월 복귀 시 증원 0명"...24·25학번 분리교육 추진
8,629 10
2025.03.07 14:15
8,629 10

지난 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으로 학생들이 드나들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의대생들의 '3월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증원을 백지화할 방침이다. 이 경우 정원은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이 된다. 다만 복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백지화 방안을 철회하고 기존에 정해진 '2000명 증원'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료계가 요구한 24·25학번의 '더블링' 수업 방안에 대해서는 각 대학별 시나리오에 맞춘 분리 모델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7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과 함께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를 발표하고 '조건부 정원 3058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생이 복귀하는 조건 아래 각 대학이 직접 정원을 증원 전으로 돌리겠다는 의미다.

의대협회는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수용할 경우, 의대생을 반드시 복귀시키겠다”는 취지의 학장들이 서명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의총협 역시 의대학장과 같이 “전학년 의대생이 복귀해 2025학년도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전제하에, 2026학년도에 한해 의대 모집인원을 총 3058명으로 대학의 장이 조정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대협회와 의총협의 건의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서는 의총협 건의에 따른 총장의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한다는 방침이다. 대학 측에서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건의한 것을 수용한다는 의미다. 다만 3월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다. 입대, 임신·육아,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휴학을 제외한 전원이 대상이다.

특히 25학번의 휴학에 대해서는 "학사 유연화는 없다"며 "올해는 학생 복귀를 위한 별도의 조치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거나 집단행동을 하는 경우 학사경고, 유급, 제적 등 학칙 등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할 계획이다. 인위적 학사일정 조정, 일괄 휴학 승인 등의 예외적 조치는 적용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24·25학번 투트랙 교육...'3월 데드라인'

교육부는 대학별 증원 여부와 규모, 기존 정원 규모와 교육여건에 따라 24·25학번을 나눠 교육할 수 있는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7500명을 동시에 수업할 경우 6년간 이뤄지는 의대교육 이후에도 수련·전공의 모집까지 '더블링'이 이어져서다.

의대협회는 각 대학의 재학생과 증원 규모에 따라 몇 가지 모델을 제시했다. '더블링' 규모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분반 등을 활용해 2개 학번을 동시에 수업해 함께 졸업시키는 모델도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도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앞으로 24학번 이하의 학생들의 교육은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4월이 넘어가면 24·25학번의 분리교육도 시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1782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08 01.08 16,0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3,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30 이슈 오늘 전원 뉴에라 예쁘게 소화한 여돌 01:02 77
2957329 이슈 일본에 통기타 열풍을 불러온 노래 2 01:01 129
2957328 이슈 사이보그 컨셉 무대 제대로 살렸던 츄 표정 연기 3 00:57 320
2957327 유머 한국인이 들으면 오해하는 일본어 00:55 368
2957326 이슈 정지선 셰프 주방에서의 3대 금기 18 00:55 1,335
2957325 이슈 🌟 7 YEARS WITH ONEUS 🌟 원어스 7주년 생일 축하해 00:55 16
2957324 이슈 엄마: 할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게? / 조카: 나! 5 00:53 612
2957323 이슈 [주술회전] 드디어 tv애니에 나온 젠인 나오야.gif 3 00:53 246
2957322 이슈 문희준 소율 딸 잼잼이 최근 12 00:52 1,118
2957321 이슈 자기가 버렸던 아들 장기로 자기 아들을 살리고 싶은 오들희 2 00:52 399
2957320 유머 흑백 ㅅㅍ?) 의외로 원조가 따로 있는 말이었던 것 7 00:50 1,394
2957319 이슈 5일만에 직각어깨 만들어주는 걸그룹 어깨 운동 루틴 (📝 메모 필수) 3 00:50 381
2957318 이슈 핫게 갔던 우주소녀 설아가 입양한 유기견 만복이 인스타 개설.🐶 13 00:49 780
2957317 이슈 다음 중 공든 탑을 고르시오 5 00:48 311
2957316 이슈 라이브 진짜 잘하는 캣츠아이 그래미뮤지엄 무대 3 00:48 496
2957315 이슈 반갈죽 당했었던 무딱싫 토끼 인형의 근황.. 7 00:45 1,363
2957314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엔딩요정 거부사건 ㅋㅋㅋㅋㅋ 1 00:45 545
2957313 이슈 명탐정 코난 30주년 감사메세지 00:44 218
2957312 정치 계엄 당일 경찰 간부 통화 녹취 7 00:42 751
2957311 이슈 권상우 천국의 계단 OST 깔리고 달리면서 재석이 형! 부르는데 왜 이광수 생각남ㅠㅠ 7 00:41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