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0MDDaYSqsg?si=jA8x_KFajptCV20r
맞으면서 컸지만 난 때려선 안돼
복종하면서 컸지만 난 명령해선 안돼
사회질서를 따르는 동시에 깨부숴야해
…(중략)
그러다 어르신들께 맞으면 숙여야만해.
이말도 맞고 저말도 맞고 받아들여야만해.
아니, 그것도 불평이래 알잘딱깔센을 하래.
뭔 개소리야, 알아서 잘이 사람마다 다른데
…(중략)
"스스로 좀 해, 하지만 내 말은 다 들어.
자기 PR은 하되, 니 자존감 버리고 숙여.
꿈을 크게 가져, 근데 현실은 좀 생각해야지.
넌 너답게 살되, 나대지 말고 기는 죽여.
도전해봐, 근데 실패하면 어쩌려고?
돈이 전부는 아니야, 근데 돈 없으면 힘들걸?"
뭐 어른들 말씀 다 이해했고 다 잘 알겠습니다만
장단맞추기 좀 빡센것도 사실입니다.
…(중략
너만 힘든줄아냐? / 아뇨 다 같이 힘듭니다.
나땐 안그랬는 줄 아냐? / 아뇨, 더 힘드셨겠지만,
당신이 힘드셨다고 해서 같이 고통받아야 하는게 무슨 고약한 심본지. 너무 괴랄
우린 맞으면서 컸고 복종하면서 컸지만
그걸 답습하지 않고 때리지 않았습니다.
당신들과 달리 우린 순응하지 않았고
조금은 자랑스러워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MZ 세대들의 혼란에 대한 노래 中>
제발 다들 꼭 노래 가사 곱씹으면서 봐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