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판다 후이바오와 루이바오의 성장과 일상이 9일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판다 가족은 눈 미끄럼틀을 타고 고드름을 먹으며 겨울을 만끽했다. 그러나 퇴근 시간이 되자 막내 후이바오는 홀로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않아 엄마 아이바오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는 독립 시기가 다가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한다.
또한 후이바오는 먹이 취향이 확고해 사육사들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분유와 대나무는 잘 먹지만 영양빵인 워토우는 거부하고 있어, 차세대 먹보로 기대됐던 모습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철원 사육사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SBS ‘TV 동물농장’ 1213회 ‘후이는 못 말려’는 3월 9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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