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선 교수는 이날 “연애 프로그램의 근본은 ‘하트시그널’이라고 본다. 함께 해 영광이다”라고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모든 연애 프로그램을 다 본다. 그 중에서도 ‘하트시그널’,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하트페어링’이 세상을 평정하리라 생각한다. 추리의 여왕이라는 내 수식어, 1화를 보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의외의 반전을 기대케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혼전 연애 일기를 그려내는 ‘결혼 전제’ 연애 프로그램이다. “결혼 전 마지막 연애를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모인 청춘남녀들이 단순한 ‘썸’을 넘어, 예비 배우자를 찾기 위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박철환 PD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지난해 말 이탈리아 피렌체와 토스카나 등에서 촬영을 마쳤다.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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