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가 3월 7일 첫 정규 앨범 'RUBY'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Like JENNIE'는 짧지만 강렬한 트랙으로, 제니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아낸 곡이다.
특히 'Like JENNIE'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로운 톤의 랩 스타일을 선보여 신선함을 더했다. 곡 작업에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지코(ZICO)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곡에서 제니는 "No I'm not thinking 'bout no exes / Know they miss me (전남친들 생각도 안 해, 걔들이 날 그리워하겠지)"라는 가사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지만, 오히려 전 남자친구들이 자신을 그리워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특유의 당당한 태도를 드러냈다.
또한, "Special edition and your AI couldn't copy (AI도 따라 하지 못할 특별함)"라는 가사는 제니만의 독창성과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한다. 인공지능조차 모방할 수 없는 그녀의 스타일과 아이덴티티를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자신이 트렌드 그 자체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I'm leaving clues in the fitting room and it's hot tea (피팅룸에 내가 남긴 흔적조차 특종감)"라는 라인은 그녀의 존재 자체가 화제성이 된다는 점을 시사하며,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뿐만 아니라 "I've slayed it, and I graved it / Yes I'm guilty 잘난 게 죄니?"라는 가사로, 자신의 성공과 압도적인 존재감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강하게 드러냈다.
제니의 이번 신곡은 강렬한 가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건 오직 제니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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