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살인 여교사 25일만 대면조사…체포영장 집행 : 네이트 뉴스
최근 상태 호전...계획범죄 여부 집중 조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초등생 살인 여교사가 드디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사건 발생 25일 만에 이뤄지는 대면조사다.
경찰은 7일 오전 9시 49분쯤 피의자인 40대 여교사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산소호흡기를 제거하고 최근 상태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체포한 A씨에 대해 대면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대면 조사 시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씨의 신상공개 여부도 조만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의 계획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실제로 지난달 19일 A씨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결과 인터넷에서 범행도구를 검색하고 살인사건 기사를 살펴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A씨에 대해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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