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25일, 체포영장 발부 24일 만인 7일 피의자 명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대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명씨를 상대로 제대로 된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한 명씨는 정맥 봉합수술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수술 후 대면조사를 하려 했지만, 혈압 상승 등의 이유로 추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그동안 수사가 중단됐다.
사이코패스 검사 여부는 대면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는 교사의 범행이 교묘하거나 완전 범죄를 지향하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범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파일러들도 집중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와 범죄행동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면조사 이후 신상 공개를 위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그동안 명씨를 상대로 제대로 된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한 명씨는 정맥 봉합수술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수술 후 대면조사를 하려 했지만, 혈압 상승 등의 이유로 추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그동안 수사가 중단됐다.
사이코패스 검사 여부는 대면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는 교사의 범행이 교묘하거나 완전 범죄를 지향하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범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파일러들도 집중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와 범죄행동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면조사 이후 신상 공개를 위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10264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