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병주 “국민의힘 ‘민주당 곽종근 회유’, 검증없는 엉터리 의혹 제기”
10,204 0
2025.03.07 10:30
10,204 0

김 최고위원은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 심판이 임박하니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이냐”면서 “최소한의 검증도 없이 엉터리 의혹을 제기하느냐, 정말 한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곽종근 회유 논란’은 이미 끝난 일”이라며 “곽종근 본인은 물론이고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 김영권 방첩부대장 등 이미 여러 명이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한목소리로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6일)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 언론이 공개한 곽 전 사령관의 녹취를 근거로 민주당이 곽 전 사령관에게 양심선언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해 “매우 부적절한 기자회견이었다”며 “(포탄 오발사고로) 국민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이미 끝난 사안을 놓고 또 정치공세를 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기자회견 내용 또한 엉터리”라며 “곽종근 측 변호사에 따르면 양심선언을 언급한 사람은 정치권이 아니라 곽종근의 고등학교 동창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변호인은 그러면서 ‘김병주 의원이 내란죄 처벌을 언급했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란 곽종근의 발언을 공개했고, 또 곽종근 녹취를 제공한 사람은 국민의힘 경기도 지역 당협위원장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곽종근 회유’는 누군가의 말처럼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와 같고 파란색을 빨간색이라고 우기며 조작하려는 것과 같다”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공당이라면 더 이상 엉터리 의혹에 매달리지 말고, 그럴 시간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부터 챙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어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보도된 내용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을) 내란죄로 엮기 위해 곽 전 사령관을 회유·겁박한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0649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02 12.23 23,1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3,5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8,9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754 이슈 아이에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2개인데 하나가 세관에서 아직 통관중일 때.x 02:01 204
2942753 이슈 해리포터 감독한테 돈 빌리고 안 갚은 게 분명한 캐릭터.jpg 5 01:57 644
2942752 유머 14만명 중 무려 70% 가 크리스마스에 한다는 이것!!!! 3 01:56 692
2942751 유머 김태우 아기염소 4 01:55 126
2942750 정보 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일본 노래 2곡 2 01:52 141
2942749 유머 남몰래 젤리먹는 말포이 4 01:52 500
2942748 이슈 존맛인것 같은 해포 말포이 러브 스토리.x 1 01:50 426
2942747 이슈 2014년은 TV 역사상 최고의 해였을지도 모른다 01:50 310
2942746 이슈 손종원 셰프픽 겨울 맛집 19 01:46 1,453
2942745 이슈 정말 입닥칠 필요가 있어보이는 해리포터 말포이의 주옥같은 어록들 1 01:46 345
2942744 기사/뉴스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 "많이 좋아해"…황금열쇠 선물 13 01:46 451
2942743 이슈 슬슬 구분하기 어려운 영상 ai 5 01:42 503
2942742 유머 흑백2 의외의 경력직 약스포? 22 01:41 1,878
2942741 기사/뉴스 [단독] 동덕여대, 교비로 ‘학생 고소 비용’ 등 1억 추가 배정…경찰 횡령 혐의 수사 13 01:39 629
2942740 유머 해리포터를 안 본 영국인 vs 오징어게임을 안 본 한국인 26 01:39 1,514
2942739 유머 아빠 동백나무으이시키야? (소리주의) 2 01:35 330
2942738 이슈 숲속에 남자랑 단둘이 남기 vs 곰이랑 단둘이 남기 15 01:35 812
2942737 유머 내가 해리포터 속 래번클로라면 기숙사 암호 항상 통과 가능 vs 불가 22 01:33 867
2942736 유머 @@ : 해리포터가 이런내용임 4 01:31 935
2942735 유머 습도90%일것같은 요도바시 카메라의 가습기 코너 5 01:3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