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동연 “과거 尹과 비밀회동…상종못할 사람, 90% 혼자 얘기”
17,358 11
2025.03.07 09:35
17,358 11

김 지사는 6일 유튜브 채널 ‘구교형의 정치비상구’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시절 윤석열 검사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처음으로 맞대면한 것은 지난 대선 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고위 경제관료와 대학교 총장 등을 거쳐 정계에 입문하면서, 가까운 지인의 권유로 윤 후보와 비공개 회동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실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중간에서 거절하기 어려운 분의 요청이 있어 보안을 전제로 만났다”며 “윤 대통령을 만나 얘기해 보니 90%를 혼자 말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윤 후보의 말은 매우 직설적이고 단순했다”며 “‘선배님, 같이 하시죠’라고 제안했고, 나는 권력구조 개편과 정치개혁 등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야기했는데, 윤 대통령은 ‘그것은 나중에 생각하시고, 오세훈이 있는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로 나가면 필승입니다. 그리고 당 개혁을 위해 당을 접수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원래도 말을 섞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상종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또 윤 대통령과의 두 번째 만남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그는 경기도지사 당선 이후 윤 대통령이 여러 도지사들을 저녁 자리에 초대한 적이 있었다며 “악수하면서 윤 대통령이 ‘제 말씀대로 경기지사가 되셨지 않습니까?’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해도 됩니까?’라고 물었더니, ‘뭐 어떻습니까’라고 답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지인을 통해 여당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제의를 받았지만, 단칼에 거절했다”며 “국민의힘과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다고 생각했고, 윤석열 후보를 만나보니 더욱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민주당 DNA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며 “아버지가 열혈 민주당 당원이었고, 고향은 충북 음성이다. 자유당 시절 불법 선거가 횡행할 때, 아버지는 민주당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했던 열혈 청년 당원이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3851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22 01.08 62,7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5,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965 유머 고양이를 만난 펭귄들 13:35 1
2959964 이슈 소소하게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류수정 인스타 사진 1 13:35 158
2959963 이슈 일본 국가 제창에서 등을 돌린 한 일본의원 13:35 89
2959962 기사/뉴스 '관악구 피자가게 칼부림'…부녀 등 3명 숨지게 한 김동원, 검찰은 사형 구형 1 13:33 196
2959961 기사/뉴스 루네이트 이안, 첫 선발 출전에 어시 2개...美친 비주얼 존재감 1 13:32 177
2959960 이슈 카더가든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멜론 일간 61위 (🔺28 ) 13:32 41
2959959 기사/뉴스 美 연준 의장 “금리 인하 거부 구실로 트럼프 검찰이 나를 수사” 13:32 55
2959958 이슈 나 고장 난 것 같애 #최영준 님 땜에 🤖 13:31 133
2959957 이슈 문명특급 라이브 앞두고 장현승 단도리하는 팬들 6 13:31 642
2959956 이슈 요즘 대세 신승태부터 유튜브 뒤집어둔 평생 찐친들 모두 출동!! 송가인의 부탁에 한 걸음에 달려와준 친구들 🔥✨ 1 13:31 78
2959955 유머 장현승 문특 라이브한다는 소식에 프롬 상황.jpg 18 13:30 1,302
2959954 이슈 거동이 불편한 개를 업고 약 17km를 이동했다. 5 13:29 501
2959953 이슈 한로로 '0+0' 멜론 일간 10위 (🔺1 ) 1 13:27 145
2959952 이슈 투어스 'OVERDRIVE' 멜론 일간 34위 (🔺6 ) 7 13:26 223
2959951 이슈 ㄹㅇ 여고생들 같은 골디 제니 무대 보는 아이브 리액션.twt 4 13:25 770
2959950 유머 붕어빵과는 차원이 다른 쌀로 만든 멧돼지빵🐗 1 13:24 597
2959949 이슈 유지태 “아내 김효진, 상상 이상의 채식주의자” 14 13:24 2,145
2959948 이슈 한로로 '사랑하게 될 거야' 멜론 일간 2위 (🔺1 ) 10 13:23 446
2959947 기사/뉴스 기혼·미혼가구 자산差…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15 13:22 1,017
2959946 기사/뉴스 ‘탈쿠팡’은 외쳤지만, 손은 연신 ‘쿠팡’ 눌렀다 25 13:22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