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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 자사의 짧은 동영상 기능인 '릴스'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틱톡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틱톡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테크크런치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아담 모세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내부 직원들에게 이같은 계획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레이(Project Ray)'라는 코드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추천 시스템을 개선하고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3분 이상의 긴 동영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