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탄핵 선고일 '갑호비상' 가닥‥총동원 검토
23,401 6
2025.03.06 14:49
23,401 6

 

[뉴스투데이]


◀ 앵커 ▶

 

경찰이 탄핵심판 선고 당일, 비상근무태세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구대, 파출소 직원까지 총동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당시의 영상자료까지 살펴보면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찰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 최고 비상근무단계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대비태세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 관내 경비업무를 담당하는 기동단 책임자들에 더해 종로, 마포, 영등포 등 주요 일선 경찰서장들을 소집했습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당시의 영상 기록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비상사태에 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탄핵이 인용될 경우와, 기각될 경우를 나눠 각각의 대응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면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소와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주요 내란 혐의자들이 재판받고 있는 서울중앙지법이 주된 경계 대상으로 꼽혔습니다.

 

경찰은 또 MBC, JTBC 등 주요 언론사들에 대한 경비 태세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집회 참가자들이 지하철역 등 좁은 공간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서부지법 폭동'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어제 회의에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훈련한 대로 엄정대응 하자"고 강조했는데,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캡사이신이나 삼단봉 사용도 허락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제 서울경찰청 지휘부는 경찰청에 '갑호비상' 발령을 정식 건의하는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대행이 발령을 결정하면, 탄핵심판 선고일 약 사흘 전부터 기동대는 물론이고 수사, 범죄예방, 정보 등 모든 직군 경찰관들이 총동원됩니다.

 

해당 기간엔 휴가가 제한되며 일시적으로 지구대와 파출소 등 일선 경찰관들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고 당일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경찰청 인력도 동원할 계획인데, 어제 회의에서는 이들을 위한 숙식 지원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MBC뉴스 변윤재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092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302 02.15 34,6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22,1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38,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4,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39,6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448 기사/뉴스 EU, 중국 쉬인 '어린이 닮은' 성인용 인형 조사 착수 14:15 115
2995447 기사/뉴스 "중국 선수가 내 경기를 망쳤다" 伊 쇼트트랙 전설의 분노 2 14:14 491
2995446 이슈 추노 - 충주맨 아니 충주시 2 14:14 299
2995445 이슈 미국에서 충격받았던 점: 뉴욕 휘트니 뮤지엄 인턴십 지원공고에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자격요건의 60%만 충족해도 지원하지만, 여성 및 사회적 약자는 모든 요건을 충족할 때만 지원합니다. 이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면 지원해주세요.” 라고 써있음. 1 14:13 437
2995444 이슈 아이브 쇼츠 업뎃 (미워챌린지🤎🩷) 1 14:10 140
2995443 이슈 연금복권 1등 20대중반에되고 나서 5년 지난 후기 써본다 30 14:09 2,634
2995442 기사/뉴스 세계에 흩어진 한국 문화유산 25만6천점…43.2%가 일본에 8 14:08 299
2995441 이슈 진짜 급발진 미친 무명전설 우승자 특전 21 14:06 2,005
2995440 이슈 영조가 가장 사랑했던 자식들인 화평옹주와 현빈조씨 관련 일화들 1 14:05 585
2995439 이슈 G7 국가 중 1인당 GDP 꼴지가 된 일본 16 14:05 1,123
2995438 유머 동생방에 있는 동화책 14:04 410
2995437 이슈 주접 포기한 팬 잡도리하는 박지훈 (왕사남 무인) 16 14:04 1,122
2995436 기사/뉴스 “3억 더 달라니 짐 쌉니다”…서울 전세 ‘불장’, 비명 터진 단톡방 7 14:03 878
2995435 기사/뉴스 내 땅에 남의 무덤이…‘파묘’해버린 토지주, 징역형 집행유예 27 14:00 1,556
2995434 이슈 장현승 “GO!” and “FaSHioN” CORTIS .twt 1 13:59 278
2995433 이슈 범죄자금 세탁에 이용당한거같은 계정 23 13:58 3,624
2995432 이슈 케팝 노래 들을때 한번 들리니까 계속 거슬리는 부분 말하는 달글 26 13:57 1,272
2995431 이슈 EXO 엑소 'Crown' Choreography Draft (Jrick baek X Bada Lee Ver.) 1 13:56 249
2995430 유머 이준혁이 윤아에게 처음 건넨 말 17 13:55 2,900
2995429 정치 국민 84% “통일교·신천지 둘다 특검”…권성동 신천지 고액후원 정황 합수본 수사중 7 13:55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