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VIBE)가 메이저나인을 떠난다.
6일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메이저나인은 “그동안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바이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바이브가 보여줄 새로운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바이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새 출발을 앞둔 바이브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바이브는 2002년 데뷔한 뒤 ‘미워도 다시 한번’, ‘사진을 보다가’,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미친거니’, ‘다시 와주라’, ‘가을 타나 봐’, ‘술이 문제야’, ‘이 번호로 전화해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윤민수, 류재현, 유성규 3인조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2005년 유성규가 탈퇴, 2인조 발라드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https://m.mk.co.kr/news/musics/11256700
참고로 윤민수가 창립한 회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