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5명 중 1명, 결혼·출산·보육 등으로 경력단절…남성의 4배 이상
15,507 3
2025.03.05 21:14
15,507 3

VGFcDs

 

 

 

 

여성 5명 중 1명이 결혼·임신·출산·보육·돌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겪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성의 4배 이상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지난 1월 31일부터 31일까지 15세 이상 임금노동자 10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별 임금 격차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보면, 여성의 61.9%, 남성의 40.6%가 경력 단절을 겪었다고 답했다.

경력 단절의 사유를 결혼·임신·출산·보육·돌봄으로 좁혀보면, 여성은 20%(응답자 32.4%), 남성은 4.5%(응답자 11.2%)가 이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겪었다. 다른 사유는 '더 좋은 직장을 위한 준비', '직장 내 갈등', '건강 문제' 등이다.

'임신·출산·육아 등 돌봄 책임이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라는 항목의 5점 척도 조사에서도 여성(2.9점)의 점수가 남성(2.1점)보다 높았다. '식구 중 환자가 생겨 일을 그만둘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는 항목에서도 여성(2.4점)이 남성(1.9점)보다 점수가 높았다.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더 크다는 점을 드러내는 지표로 해석된다.

 

심각하다고 느끼는 직장 내 성차별의 종류는 △승진에서의 성차별(3.53점) △성별 임금 격차(3.43점) △중요한 업무 배제 (3.4점) △채용에서의 성별 차이(3.35점) △성희롱(3.13점) 순으로 조사됐다.

위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승진 성차별과 관련 '성별 비율이 비슷한 직장에서 여성 관리직 비율'을 살핀 결과, '성별 비율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12.6%에 불과했고, '남성관리직이 많다'는 응답은 72.7%에 달했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여성의 승진이 구조적으로 제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2위를 차지한 성별 임금 격차와 관련해서는 여성의 임금이 남성에 비해 29.4%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응답자의 92.9%가 '성별 임금 격차 해결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성별 임금 격차 발생원인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 △남성은 생계부양자, 여성은 가사노동담당자라는 성역할 고정관념 31.1% △정부의 성평등 정책 실현 의지가 없어서 16.2% △육아와 가족 돌봄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14.6% 등 순으로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꺼낸 "더 이상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 차별은 개인적 문제다"라는 발언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묻는 설문도 이뤄졌다. 이에 대해 응답자 84.7%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의한다'는 답은 6.7%, '그저 그렇다'는 답은 8.5%였다.

 

 

https://naver.me/5z5ERiyZ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96 02.24 27,8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4,0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1,1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9,5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9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433 이슈 판결문에 언급된 빌리프랩 표절 반박 영상..ㅋㅋ 2 06:15 558
3004432 이슈 갈등의 내부화로 뉴진스의 가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는데 오히려 전면적 포면화 시켰다는 하이브 5 06:11 479
3004431 기사/뉴스 [단독]미호 폐사 전 문단속 안 해…금강이와 싸움 CCTV 보니 5 06:08 892
3004430 이슈 몸매 관리 중에도 못 참는 박재범의 최애 곱도리탕 (ft.롱샷도 단골) 8 05:25 1,083
3004429 유머 내부의적이 무서운 이유 ㄷㄷ 14 05:25 2,022
3004428 유머 아이유 사랑이 잘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5:14 1,129
3004427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 업뎃 3 05:10 742
3004426 이슈 아기원숭이 펀치 옆에 있는 형아 원숭이 고짱?? 3 04:58 816
3004425 기사/뉴스 강북 모텔 살인 피해자 측 "신상공개 촉구 의견 제출… 2차 가해 대응 검토" 04:57 242
3004424 정보 스타듀밸리 10주년 결혼 가능 추가 캐릭터 2명 드디어 공개...!! 16 04:56 1,166
3004423 유머 신비아파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 1 04:53 685
3004422 유머 은근 갈린다는 1위 투표 13 04:46 749
300442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4편 1 04:44 152
3004420 이슈 표절주장에 대한 빌리프랩 입장 24 04:00 3,005
3004419 이슈 일본 애니는 자극적이고 알맹이 없어서 별로라고 생각하는 덬들이 제발!!!!!!!!!!!!!!! 봤으면 좋겠는 신작 애니...twt 5 03:47 1,345
3004418 유머 간호사 오타쿠가 보고 환장하는 어떤 애니 속 병원 장면 21 03:38 2,277
3004417 팁/유용/추천 다람쥐와 새 구경으로 8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양이를 위한 Dodo 영상 1 03:37 661
3004416 팁/유용/추천 분리불안에 도움되는 강아지들을 위한 8시간짜리 Dodo 채널 영상 5 03:30 795
3004415 정치 [단독]외국인 부동산 투기 차단…주택 매매·상속 정밀 통계 신설 19 03:27 1,203
3004414 이슈 핸드폰 그만 보고 자라 4 03:25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