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쓰레기 더미에 아들 수술비가…" 8시간 뒤져 찾아준 미화원들
13,891 4
2025.03.05 20:31
13,891 4

https://tv.naver.com/v/71286516




세종시청에 다급한 민원 전화가 걸려 온 건 지난달 24일.

60대 여성은 아들의 암 수술비로 모아둔 돈 2600만원을 실수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렸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시청 측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습니다.

먼저 쓰레기 24톤을 한 곳에 부었습니다.

쓰레기 처리업체 미화원들은 괭이를 들고 뛰어들었습니다.

[곽영신/세종시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운영팀장 : 한 30분 정도 지나고 나서 그때부터 파헤치고 나서 그때부터 찾기 시작했어요. {무슨 돈이 먼저 나온 거예요?} 5만원짜리.]

심한 악취에 생활 쓰레기까지 엉켜 있었지만 구깃구깃한 지폐를 들어 올릴 때마다 힘이 났습니다.

[곽영신/세종시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운영팀장 : 한 푼이라도 더 보태드리고 싶은 생각이 있었어요.]

8시간 동안 찾은 돈은 모두 1828만원.

돈을 되찾은 여성은 식사 대접조차 거절하는 미화원들을 위해 시청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렸습니다.

[60대 여성 : 우리 아들 수술비여가지고 너무나 저한테 소중하고 귀한 돈이었는데 제가 정신이 없는 바람에 그렇게 큰 실수를 저질러서…]

취재를 위해 다시 찾은 현장에선 지폐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곽영신/세종시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운영팀장 : 어? 이렇게 비가 와서 그런지 하나가 더 나왔네요? 더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민원인께서 그만 찾고 싶다고 하셨으니까. 이거로 마무리될 거 같습니다. {이건 어떻게?} 찾아드려야죠.]



[화면제공 세종시청]
[영상취재 이우재 / 영상편집 김지우]

정영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229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0 01.08 51,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985 이슈 김풍이 요즘 받는 악플 7 15:22 797
2958984 이슈 [👔] 260111 #착장인가 세이마이네임 15:21 70
2958983 이슈 어제자 부산의 무서운 바닷바람 1 15:21 353
2958982 이슈 오우씨발순대 ㅋㅋ 5 15:20 395
2958981 유머 물 마신다고 엔딩요정 거부하는 정은지 2 15:18 387
2958980 기사/뉴스 '놀면뭐하니' 허경환, 멤버 됐다 치고…"나 이제 어떡할 건데!" 2 15:18 430
2958979 이슈 구로 월래순교자관 9 15:18 445
2958978 이슈 샤넬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향수 4개 11 15:17 1,036
2958977 기사/뉴스 김의성 "김우빈♥신민아,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초대 받아 뿌듯" [엑's 인터뷰] 15:12 928
2958976 이슈 범죄자 중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전과자라고 통계 보시면서 말씀 해주셨네요 20 15:12 1,524
2958975 기사/뉴스 “작년 55억 기부” 션♥정혜영, 마라톤+연탄봉사 훈훈한 일상 (‘전참시’)[종합] 15:12 122
2958974 이슈 연프의 맛을 알아버린 세훈 15:12 467
2958973 이슈 아이브 유진이한테 엔딩 요정 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을 때.twt 17 15:08 2,021
2958972 이슈 케톡 오라고 하긴했는데 너무 빨리와서 당황했던 애기.twt 19 15:07 2,957
2958971 이슈 면접 진짜 신중히 좀 봐라 면접비 안 내니까 아무나 불러내는 거 너무 화남 나 얼마전에 정장 빌리고 머리까지 하고 갔는데(여러분한테 응원해달라고 한 그 면접) 이 포지션 경력이 없어서 뽑을 생각은 없고 그냥 내 전직장 이름 보고 불렀대 23 15:07 1,965
2958970 이슈 <미혼남녀의 효율적만남> 1차 티저 6 15:04 1,217
2958969 기사/뉴스 "50대에도 뭐든 할 수 있어"… '흑백요리사2' 임성근이라는 어른 4 15:04 839
2958968 이슈 네가 나이들수록 돈이 없다면 by 서장훈 15:03 1,001
2958967 이슈 문희준, 소율 딸 잼잼이가 장기자랑으로 트와이스 춤 추는 영상 35 15:00 2,760
2958966 유머 결국 미국까지 퍼져버린 김치밀거래 커넥션 29 14:59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