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신발을 던진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2시 20분쯤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주차장에 도착해 청사 건물로 들어가는 이 대표를 향해 운동화를 벗어 던진 혐의(폭행)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 대표가 신발에 맞지는 않았다.
선고 직후인 오후 3시 25분쯤에는 말다툼을 말리는 경찰을 밀쳐 넘어뜨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50대 유튜버 1명도 연행됐으나, 경찰은 고의가 없었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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